"사탄 : 아 이건 좀..." 아끼는 선수를 이적시킨 뒤 사악한 속마음 드러낸 'FM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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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 아 이건 좀..." 아끼는 선수를 이적시킨 뒤 사악한 속마음 드러낸 'FM 유저'
  • 이기타
  • 발행 2022.06.09
  • 조회수 1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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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다 X만아.

FM을 하다 보면 과몰입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때로는 소속팀 선수와 정이 들 때도 있다.

특히 충성심이 가득한 선수라면 더욱 그렇다.

 

 

지금 소개할 FM 유저 역시 그랬다.

마음과 달리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수와 작별하게 됐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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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며 운을 띄운 FM 유저.

빅토르 페레이라를 눈물과 함께 리버풀로 떠나보내야 했다.

 

 

 

토티처럼 원클럽맨은 아니어도 충성심만은 비슷했던 페레이라.

하지만 상황상 페레이라를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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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팀 재정에 팔 선수들은 팔리지도 않고.

결국 이 팀에 전성기를 쏟은 페레이라가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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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로 은퇴시키고 싶었던 이 유저의 마음.

그 와중에도 페레이라는 이 팀에 남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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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페레이라와 성사된 단독 미팅.

첫 대화부터 '매우 긍정적' 태도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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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에게도 매우 호의적이었던 페레이라의 태도.

이 유저는 눈물을 머금고 페레이라에게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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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게임인데도 눈물이 나는 이 상황.

페레이라는 대인배답게 구단 사정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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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걸 이해하고 구단과 작별을 선택한 페레이라.

그러면서도 끝까지 감독의 능력을 최고로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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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 낭만.

두 사람은 끝까지 절친 사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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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찾아오는 반전.

알고보니 이 유저의 속마음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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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도 울고 갈 급 마무리.

순식간에 사라진 감동.

오늘의 결말.

인생은 실전이다 X만아.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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