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발전하는 모습으로 PL 진출까지 이뤄낸 황희찬.

대표팀에서도 과거와 비교해 참 많이 성장했다.

그와 동시에 황희찬의 패션 역시 날이 갈수록 화려해지는 중이다.

 

 

대표팀 소집 때마다 주인공이 되고 있는 황희찬의 패션.

사실 과거만 해도 비교적 평범하게 등장했다.

 

 

당시 스태프의 요청으로 냉철한 심사에 들어간 이승우.

"나이키 홍보네, 너무 운동복"이라는 평가와 함께 2점을 부여했다.

 

 

공교롭게 이때 이후로 황희찬은 조금씩 화려해졌다.

급기야 오징어를 두르고 등장하기까지 했다.

 

 

난생 처음 보는 황희찬만의 패션 스타일.

그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그만의 독보적인 감각이었다.

 

 

여기서 3월 소집 당시엔 진주 목걸이까지 등장했다.

황소 목에 진주 목걸이 패션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번 소집 때도 잊지 않았던 진주 목걸이.

기자회견장과 소집 당시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한편 패션처럼 그라운드에서도 화려했던 황희찬의 활약상.

브라질전 적극적인 플레이에 이어 칠레전 득점으로 팬들에게 호평받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칠레전 이후 군사 훈련을 위해 대표팀에서 하차한 상황.

군사 훈련을 앞두고 황희찬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 시간이 왔다!"는 말과 함께 공개한 두 장의 사진.

이 사진 속 황희찬의 패션은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

 

 

그동안 봤던 패션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이다.

이에 SNS 파이터 기성용이 곧바로 묵직한 일침을 날렸다.

"패션 나중에 후회한다."

 

 

우리 눈에만 그런 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울브스 동료 조세 사 골키퍼마저 "스타일 그게 뭐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글로벌하게 인정받고 있는 황희찬의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

모쪼록 군사 훈련 잘 마무리하고 기상천외한 패션으로 돌아오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KFATV_한국 축구 국가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