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최고의 마무리를 보여준 토트넘.
사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말이다.
팀 성적과 개인의 영예 모두 챙겼다.
최종전까지 오는 접전 끝에 확정한 챔피언스리그 티켓.
그와 동시에 손흥민의 득점왕까지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콘테 감독의 부임.
이제 다음 시즌 콘테 감독 체제에서 첫 풀 시즌을 치르게 된다.
챔스에도 출전하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마침내 홈 유니폼이 공개됐다.
영상으로 공개된 토트넘의 다음 시즌 홈 유니폼.
항상 그렇듯 흰색 배경을 활용해 제작됐다.
손흥민, 케인 등이 모델로 나선 토트넘의 새 유니폼 소개.
이번 포인트는 목깃과 소매다.
각각 형광색과 남색 띠를 둘렀다.
가슴엔 반달 모양 패턴도 눈에 띈다.
나이키 로고와 구단 엠블럼은 모두 남색으로 표기됐다.
한편 이번에 공개되지 않은 원정과 서드 유니폼.
하지만 사전에 유출된 디자인은 있다.
파란색 배경이 눈에 띄는 토트넘의 원정 유니폼.
서드 유니폼 디자인의 경우 다음과 같다.
참고로 우측이 유출된 서드 유니폼 디자인이다.
한편 토트넘의 새 유니폼을 보고 에브라는 "1990년대부터 항상 똑같다"라며 혹평했다.
사실 똑같은 건 아니어도 매번 비슷했던 상하의 조합.
항상 흰색 상의에 남색 하의 조합으로 나섰기 때문에 혹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 유니폼을 처음으로 입게 될 장소는 한국이 될 예정이다.
오는 7월, 토트넘이 방한해 팀 K리그와 세비야전이 예정된 상황.
이 경기에서 토트넘의 새 유니폼을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새 유니폼과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할 토트넘.
과연 다음 시즌 또 어떤 미래가 전개될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유튜브 'Tottenham Hotsp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