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이 나오기도 전에 '짝퉁 야시장'에서 먼저 등장한 '손흥민'의 새 브랜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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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이 나오기도 전에 '짝퉁 야시장'에서 먼저 등장한 '손흥민'의 새 브랜드 옷
  • 이기타
  • 발행 2022.06.05
  • 조회수 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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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입다 만 메리야스로 만든 것 같은 재질.

올 시즌 정점을 찍은 손흥민의 커리어.

PL 득점왕 타이틀은 아무나 달 수 있는 게 아니다.

당연히 유럽 내 손흥민의 위상 역시 더욱 올라갔다.

 

 

특히 월드컵을 앞두고 절정에 달한 손흥민의 폼.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따르고 있다.

 

'NozAhmed' 트위터
'NozAhmed' 트위터

 

당연히 평가전을 앞두고 입국한 손흥민에게 어마어마한 취재진과 팬들이 몰렸다.

골든 부트까지 들고 입국하며 어마어마한 간지력을 뽐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그와 동시에 관심이 쏠렸던 건 손흥민의 공항 패션.

처음 보는 브랜드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NOS'라는 로고가 박힌 손흥민의 티셔츠.

글자를 바꿔보면 'SON'이다.

 

 

 

알고보니 손흥민은 자신만의 새로운 의류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미 구체적 디자인까지 나오며 출시만을 앞두고 있다.

 

'nos7_official' 인스타그램
'nos7_official' 인스타그램

 

홍보를 겸해 손흥민이 입고 나온 저 티셔츠.

이미 특허청에도 손흥민 이름으로 상표 출원을 마쳤다.

 

특허청
특허청

 

사실 처음이 아닌 손흥민의 브랜드 런칭.

이미 토트넘 데뷔 시즌 당시 '7STOHM'이라는 스냅백을 내놓은 바 있다.

 

7STOHM
7STOHM

 

하지만 그때와 상당히 달라진 손흥민의 입지.

분명 초기 관심이 어마어마해졌고, 의류 퀄리티만 좋다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다.

 

'Cristiano Ronaldo' 페이스북
'Cristiano Ronaldo' 페이스북

 

 

국내 팬들에게도 꽤나 관심이 쏠릴 'NOS' 브랜드.

호날두가 자신만의 브랜드 'CR7'을 만든 것처럼 셀러브리티 반열에 올라섰다.

 

'nos7_official' 인스타그램
'nos7_official' 인스타그램

 

오는 6월 17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

그런데 최근 동대문 짝퉁 야시장에 손흥민의 의류 브랜드가 선출시(?)됐다.

아니, 정품이 나오기도 전에 짝퉁 출시라니.

 

'over_the_pitch' 인스타그램
'over_the_pitch' 인스타그램

 

아버지가 입다 만 메리야스로 만든 것 같은 재질.

역시 동대문엔 없는 게 없다.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사상 최초 짝퉁이 먼저 나온 손흥민의 브랜드.

그만큼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퀄리티까지 훌륭해 팬들에게 오래 사랑받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MBC'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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