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CEO 반 데 사르 曰 "황의조가 티아고 실바 상대로 득점하는 걸 봤다, 내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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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CEO 반 데 사르 曰 "황의조가 티아고 실바 상대로 득점하는 걸 봤다, 내 평가는..."
  • 이기타
  • 발행 2022.06.04
  • 조회수 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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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황의조의 유럽 무대 경험.

브라질전에서 1-5로 대패한 한국 대표팀.

여전히 세계 레벨과 격차가 있다는 걸 체감한 승부였다.

특히 기술적 측면에서 월드 클래스 선수들과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유럽파들의 경기력은 꽤 준수했다.

평소 유럽 무대에서 자주 경험해본 월드 클래스 선수들.

황의조 역시 리그앙에서 익숙한 선수들이 많았기에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그 과정에서 역대급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내로라하는 월클 수비수 티아고 실바를 상대로 등딱 이후 득점까지 터트렸다.

 

 

 

무려 1년 만에 터진 황의조의 국가대표 득점.

그것도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만들어냈다.

 

 

 

잠시나마 희망을 품게 한 순간.

확실히 황의조의 리그앙 경험이 빛을 발했다.

 

 

 

그 과정에서 같은 리그앙 소속 네이마르 역시 황의조에게 친근감을 보였다.

후반 들어서도 황의조는 적극적인 플레이로 브라질 수비진을 공략했다.

 

 

 

 

유럽 무대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황의조와 유럽파 선수들.

경기 후 득점 장면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좋은 경험이 됐다. 세계적인 팀을 상대로 어떻게 플레이해야 할지, 어떤 스타일로 발전시켜야 할지 배웠다."

"티아고 실바는 리그앙 1년차 때 상대를 해봤다."

"경험을 해봐서 알 수 있었다."

"득점한 건 긍정적인 부분이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한편 이 경기장엔 레전드 골키퍼이자 맨유 CEO 반 데 사르도 와있었다.

KFA 컨퍼런스 참석과 동시에 한국 선수들을 관찰하러 상암 경기장에도 방문했다.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비록 한국이 대패했지만 나름의 긍정적인 평가도 내놓았다.

"브라질 선수들은 세계적 선수들이 주축이다."

"한국 선수들이 그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 펼쳤다고 생각한다."

"전반 25~30분까지는 무승부까지도 기대할 수 있었던 경기다."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그와 동시에 황의조의 득점 장면을 칭찬하기도 했다.

"프랑스에서 뛰는 황의조의 득점이 인상적이었다."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라는 걸 알게 됐다."

 

유튜브 '스포츠타임'
유튜브 '스포츠타임'

 

브라질전 득점으로 소속팀 강등의 아쉬움을 덜어낸 황의조.

대표팀 입장에서도 황의조의 득점 소식은 반갑다.

 

'thekfa' 인스타그램
'thekfa' 인스타그램

 

월드컵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황의조의 유럽 무대 경험.

이 득점이 황의조에게도 반전의 실마리가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TV조선'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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