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쏘니 형이다..." 교체 투입 되자마자 '손흥민'을 보고 가던 길 멈춰선 '비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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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쏘니 형이다..." 교체 투입 되자마자 '손흥민'을 보고 가던 길 멈춰선 '비닐신'
  • 이기타
  • 발행 2022.06.04
  • 조회수 6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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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 그 자체였던 브라질 선수들과 손흥민의 친목.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손흥민의 친화력.

더구나 이젠 PL 득점왕으로 위상까지 더욱 높아졌다.

브라질 선수들 역시 손흥민에게 친근감을 보였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네이마르와의 친목.

경기 전부터 서로 포옹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HM7Brasil' 트위터
'HM7Brasil' 트위터

 

경기 도중에도 브라질 선수들과 손흥민의 친목은 이어졌다.

알베스가 다쳤을 때 걱정해주는 손흥민의 모습.

 

 

 

 

반대로 손흥민이 다쳤을 땐 네이마르가 다가와 확인했다.

이후에도 틈만 나면 브라질 선수들은 손흥민에게 말을 걸었다.

 

 

 

잠시 경기가 멈췄을 때 손흥민에게 말을 건네는 카세미루.

마르퀴뇨스 역시 손흥민에게 밝은 건치 미소를 보였다.

 

 

 

네이마르와도 종종 잡담을 나눴다.

거의 브라질 선수라 봐도 이상할 게 없었다.

 

 

 

접점이 없는 선수들과도 계속해서 이어진 친목.

심지어 비닐신 역시 교체 투입과 동시에 손흥민을 보고 가던 길을 멈춰세웠다.

 

 

 

 

그런가 하면 맨유 프레드와는 유독 친해보였다.

가던 길에 프레드를 향해 니킥을 꽂기도 했다.

프레드 역시 손흥민인 걸 확인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경기가 끝난 뒤 브라질 선수들과 본격적인 친목이 시작됐다.

손흥민은 브라질 선수들 모두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특히 리버풀 출신 선수들과도 자주 친목을 나눴던 손흥민.

알리송 골키퍼와 만나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를 봤는지 경기 종료 직후 곧바로 이어진 반 다이크의 인스타 팔로우 요청.

손흥민 역시 다음날 반 다이크를 팔로우하며 맞팔 관계가 됐다.

 

Goal.com
Goal.com

 

한편 그 외에도 하피냐, 알베스 등과도 맞팔을 맺었다.

여기에 네이마르와의 유니폼 교환까지 성공했다.

 

'SC_ESPN' 트위터
'SC_ESPN' 트위터

 

여러모로 훈훈 그 자체였던 브라질 선수들과 손흥민의 친목.

이렇게 스타 플레이어들과 친목 나누는 선수가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TV조선'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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