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롱도르 누가 탈 것 같아요?" 질문을 받고 작년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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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롱도르 누가 탈 것 같아요?" 질문을 받고 작년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5.31
  • 조회수 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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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의 여지가 없다.

올 시즌부터 변경될 발롱도르 시상 기준.

기존까진 1~12월까지 활약을 합산해 선정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8월부터 7월까지 활약을 평가하게 된다.

 

 

실제로 대부분 8~7월까지 열리는 유럽 리그.

기존 1~12월 기준 시상은 한 시즌 절반씩만 평가에 포함돼 애매한 측면이 있었다.

 

'francefootball' 트위터
'francefootball' 트위터

 

이에 따라 올 시즌 성과가 반영된 발롱도르 시상식이 9~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올 11월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은 내년 시상식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발롱도르 수상자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

사실 어느 정도 수상자는 한 명으로 좁혀졌다.

 

The Mirror
The Mirror

 

작년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의 경우 PSG에서 활약이 아쉬웠다.

2020년 유력 후보였던 레반도프스키 역시 발롱도르 수상을 하기엔 역부족이다.

 

Football Espana
Football Espana

 

워낙 이 선수의 활약이 압도적이었기 때문.

주인공은 벤제마.

개인 커리어 뿐 아니라 리그+챔스 우승으로 팀 커리어까지 완벽하게 쌓았다.

 

Eurosport
Eurosport

 

한편 아르헨티나 매체 'TyC Sports'와 인터뷰를 진행한 작년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

인터뷰 도중 다음과 같은 질문이 주어졌다.

"올해 발롱도르는 누가 탈 것 같나요?"

 

Tyc Sports
Tyc Sports

 

그러자 메시는 단호하게 말했다.

"의심할 여지없이 벤제마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화려한 시즌을 보냈고,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16강부터 매 경기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Tyc Sports
Tyc Sports

 

작년 수상자이자 바르샤 레전드 메시도 인정한 벤제마의 맹활약.

실제로 대부분 전문가들 역시 벤제마의 수상을 예측하고 있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프랑스 레전드 앙리 역시 벤제마의 수상을 예측했다.

"난 프랑스 축구에 한 가지 메세지를 전한다."

"이제 발롱도르 투표 절차를 중단하라."

"벤제마가 이미 수상을 확정했다. 사실상 끝난 승부다."

 

L'Equipe
L'Equipe

 

한편 그와 동시에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를 언급하기도 한 메시.

작년 수상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전에(2020년)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를 탈 후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내가 발롱도르를 탔던 해(2021)는 아니었다."

 

The Mirror
The Mirror

 

실제로 작년 메시의 수상을 두고 일부 팬들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적어도 올 시즌은 논란의 여지가 없을 전망.

 

'XavsFutbol' 트위터
'XavsFutbol' 트위터

 

워낙 한 시즌 동안 압도적인 활약을 펼쳐온 벤제마.

과연 이대로 예측이 맞아 떨어질지 지켜보도록 하자.

 

움짤 출처 : 유튜브 'Mr ManU'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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