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기가 이정도였나?" 네이마르 뒷 순서로 입국하며 덩달아 셀럽이 된 160만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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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기가 이정도였나?" 네이마르 뒷 순서로 입국하며 덩달아 셀럽이 된 160만 유튜버
  • 이기타
  • 발행 2022.05.27
  • 조회수 16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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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썰 하나 또 생겼다.

최근 슈퍼 스타들의 연이은 입국으로 뜨거웠던 인천 공항.

첫 시작은 손흥민이 끊었다.

PL 득점왕 직후 곧바로 입국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골든 부트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

자주 있는 입국이었지만 이번엔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어 등장한 슈퍼 스타는 네이마르.

한국에서 A매치가 성사되며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이 일제히 입국했다.

 

'Muhamma05093242' 트위터
'Muhamma05093242' 트위터

 

그중에서도 당연히 네이마르에게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네이마르의 등장에 어마어마한 환호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네이마르 외에도 수많은 스타 선수들이 입국했다.

쿠티뉴, 티아고 실바 등 브라질 스타 선수들이 방한 인증을 남겼다.

 

'phil.coutinho' 인스타그램
'thiagosilva' 인스타그램

 

그런데 네이마르로 뜨거워진 사이 뜻밖의 유튜버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주인공은 인기 유튜버 오킹.

썰 풀기 하나로 구독자 160만 명을 확보한 유튜버다.

 

 

 

입국 현장엔 네이마르 팬들 뿐 아니라 오킹의 팬들도 일부 있었던 상황.

실명 "병민아~"를 외치며 연호하자 취재진도 누구 왔나 싶어 오킹 앞으로 집합했다.

 

'KBS' 방송화면

 

본인도 당황해서 흔들리는 동공.

사실 오킹의 동반 입국은 우연이 아니었다.

 

'oking1025' 인스타그램
'oking1025' 인스타그램

 

알고보니 네이마르 주관 풋살 대회 참여 차 카타르에 있었던 오킹.

브라질 대표팀이 탑승한 비행기가 도하를 경유하며 함께 입국할 수 있었다.

 

유튜브 '종합운동장-The Sports Complex-'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이 빠져나간 뒤 다시 한 번 뜨거워진 분위기.

오킹 입장에선 또 한 번의 썰 소재가 탄생했다.

 

 

 

그렇게 입국 절차를 마친 뒤 빠져나간 오킹.

나가는 길에도 어김없이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졸지에 네이마르 덕분에 입국 현장을 취재당한 상황.

글로벌 스타와 함께 셀럽으로 거듭났다.

 

유튜브 '종합운동장-The Sports Complex-'

 

개인적으로 가장 부러운 건 네이마르와의 동반 입국.

오킹 입장에선 인생 썰 하나 또 생겼다.

 

움짤 출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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