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네빌&캐러거'가 동시에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베스트 XI'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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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네빌&캐러거'가 동시에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베스트 XI'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5.17
  • 조회수 1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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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극찬 일색이다.

이젠 하다하다 득점왕까지 도전하고 있는 손흥민.

한때 9골까지 벌어졌던 살라와의 격차.

최근 두 달 동안 살라가 부진한 사이 손흥민이 연일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야말로 어마무시했던 손흥민의 맹추격.

이제 두 사람의 격차는 단 한 골.

최종전 결과에 따라 득점왕 여부도 결정될 예정이다.

 

'manafi_daimu' 트위터
'manafi_daimu' 트위터

 

사실 득점왕과 별개로 이미 완벽에 가까웠던 손흥민의 활약.

팀의 챔스 진출이 유력해졌을 뿐 아니라 본인도 리그 20골 이상을 터트렸다.

당연히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 역시 손흥민의 몫이었다.

 

'SpursOfficial' 트위터
'SpursOfficial' 트위터

 

그와 동시에 PL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살라 혹은 덕배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만 명단에 오른 것만으로 대단하다.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당연히 매 경기 때마다 레전드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개리 네빌 역시 손흥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튜브 '서형욱의 뽈리TV'
유튜브 '서형욱의 뽈리TV'

 

"손흥민은 모든 선수의 꿈"이라며 극찬한 네빌.

특히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 능력에 높은 평가를 매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PL 베스트 11에도 손흥민을 선정했다.

네빌이 선정한 전체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Football Daily

 

GK : 알리송

DF : 워커, 디아스, 반 다이크, 로버트슨

MF : 더 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도 실바

FW : 살라, 케인, 손흥민

 

Football365
Football365

 

영혼의 절친 캐러거 역시 손흥민을 베스트 라인업으로 선정했다.

전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Football Daily

 

GK : 알리송

DF : 아놀드, 마팁, 반 다이크, 칸셀루

MF : 더 브라위너, 라이스, 베르나르도 실바

FW : 살라, 케인, 손흥민

 

The Mirror
The Mirror

 

놀라운 건 네빌이 베스트 11에서 그치지 않고 올해의 선수마저 손흥민을 선정했다는 사실.

캐러거는 덕배, 네빌은 손흥민을 선정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Sky Sports

 

"손흥민은 팀을 위해 뛴다."

"시즌 막판 손흥민의 퍼포먼스를 보면 안다."

"내 생각에 모두가 그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

"전세계 어느 팀에서라도 뛸 수 있는 선수고, 어떤 팀이라도 영입하고 싶어하는 소중한 선수다."

 

'Hundefeatted' 트위터
'Hundefeatted' 트위터

 

네빌 뿐 아니라 다수 레전드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제 한 경기면 역사를 쓸 수도 있는 손흥민의 득점왕 도전.

최종전 이후 후회없는 결과를 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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