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다, 달달해..." 평소 성숙한 모습과 달리 이모에게 문자할 땐 그저 스윗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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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다, 달달해..." 평소 성숙한 모습과 달리 이모에게 문자할 땐 그저 스윗한 '손흥민'
  • 이기타
  • 발행 2022.05.14
  • 조회수 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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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쟁이가 따로 없다.

이젠 토트넘에서 없어선 안 될 손흥민의 입지.

시즌 막판 토트넘의 챔스 진출을 위해 폭풍 맹활약 중이다.

그 뿐 아니라 득점 1위 살라까지 맹추격하며 역사를 쓰고 있다.

 

 

어느덧 7월이면 만으로도 30대가 되는 손흥민의 나이.

그만큼 경험도 쌓였고, 실력도 무르익었다.

 

'DordoeHarrison3' 트위터
'DordoeHarrison3' 트위터

 

이제는 막내 시절과 비교해 제법 성숙해진 모습.

대표팀에선 주장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벌써 함부르크 시절로부터 10년도 훌쩍 넘은 상황.

사실 그 시절 손흥민과 지금의 손흥민은 온도차가 상당하다.

당시 손흥민의 싸이월드부터 탐구해보자.

 

손흥민 싸이월드
손흥민 싸이월드

 

한창 반 니스텔루이 형님한테 튜터링 받고 있던 새싹.

말투부터 지금과 상당히 다르다.

 

손흥민 싸이월드
손흥민 싸이월드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손흥민.

싸이월드 뿐 아니라 트위터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heungmin40' 트위터
'heungmin40' 트위터

 

형들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애교를 부렸다.

아주 애교쟁이가 따로 없다.

 

'heungmin40' 트위터
'heungmin40' 트위터

 

그리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만 30세를 앞두고 있는 시점.

태도, 말투, 인성 모두 보다 성숙해졌지만 메세지 말투는 다르지 않았다.

 

'SpursOfficial' 트위터
'SpursOfficial' 트위터

 

최근 아스날전을 앞두고 이모에게 도착한 응원 메세지.

여기서 손흥민의 답장이 너무나 스윗하다.

 

손흥민 이모 인스타그램
손흥민 이모 인스타그램

 

하트까지 사용하며 애교쟁이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인터뷰 때 보던 손흥민의 말투와는 사뭇 달랐다.

 

 

 

한편 경기 도중 홀딩에게 엘보우 어택을 당한 손흥민.

그 순간 이모님의 화가 머리 끝까지 났던 것도 볼 수 있었다.

태그로 가렸지만 대충 무슨 욕일지 짐작이 간다.

 

손흥민 이모 인스타그램
손흥민 이모 인스타그램

 

그래도 이후 득점을 기록하며 이모님을 기쁘게 한 손흥민.

경기 전 "인생 경기 하겠다"는 약속을 확실하게 지켰다.

 

'ESPNStatsInfo' 트위터
'ESPNStatsInfo' 트위터

 

손흥민의 성숙한 평소 모습, 그리고 메세지 속 스윗함.

이렇게 또 손흥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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