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도중 코너 플래그 쪽에서 '손흥민'이 볼터치를 하자마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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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전 도중 코너 플래그 쪽에서 '손흥민'이 볼터치를 하자마자 벌어진 일
  • 이기타
  • 발행 2022.05.08
  • 조회수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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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에이스의 숙명이다.

한창 맨시티와 PL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

그 뿐 아니라 리그컵 우승, 챔스 결승, FA컵 결승까지 진출하며 쾌조의 폼을 이어갔다.

이제 역사적인 쿼드러플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다.

 

 

당장 리버풀에게 급했던 건 PL 선두 자리 탈환.

자력으론 힘들고, 우선 토트넘전 승리가 절실했다.

 

'FaktaSepakbola' 트위터
'FaktaSepakbola' 트위터

 

이를 위해서 반드시 막아야 했던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

초반부터 리버풀은 손흥민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손흥민이 볼을 잡을 때면 최소 두 명 이상의 수비가 붙었다.

그러자 손흥민은 오히려 연계로 풀어가기 시작했다.

 

 

 

손흥민 하나에 집중되며 다른 동료에게 찾아온 기회.

그럼에도 리버풀은 지속적으로 손흥민 집중 공략에 나섰다.

 

 

 

후반 들어 더욱 거세진 리버풀의 손흥민 압박.

하지만 리버풀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기어코 선제골을 터트렸다.

 

'FFScout' 트위터
'FFScout' 트위터

 

이후 손흥민을 향한 견제는 더욱 거세졌다.

그 과정에서 아찔한 상황도 나왔다.

 

 

 

순간적으로 리버풀 수비 두 명을 제친 손흥민.

그러자 파비뉴가 손흥민을 강하게 견제했다.

 

 

 

리버풀 입장에서 손흥민을 파울로 저지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실점 위기였다.

다만 그 과정에서 다소 거칠게 들어온 파울.

 

 

 

 

결국 손흥민은 한동안 고통을 호소했다.

다행히 일어섰지만 당장 통증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이후에도 리버풀의 손흥민 견제는 계속 이어졌다.

또 한 번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손흥민이 볼을 잡자 두 명의 수비가 달라붙었다.

 

 

 

사실 리버풀 뿐 아니라 어느 팀과 붙더라도 견제를 받는 손흥민.

이게 바로 에이스의 숙명이다.

 

'stadiumastro' 트위터
'stadiumastro' 트위터

 

이처럼 수많은 견제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

덕분에 다른 동료들 역시 상대적으로 프리한 찬스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게 또 에이스의 역할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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