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를 타선이 없다..." 영화 한 편 제작해도 무방한 '레알 마드리드'의 챔결 진출 과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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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를 타선이 없다..." 영화 한 편 제작해도 무방한 '레알 마드리드'의 챔결 진출 과정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2.05.07
  • 조회수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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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나리오가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 진출 과정.

특히 4강 맨시티전은 앞으로도 길이길이 회자될 명승부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전체 과정을 들여다보면 맨시티전은 일부에 불과했다.

 

 

16강부터 쉽지 않은 대진을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

처음 벤피카가 상대로 결정됐지만 UEFA 측 실수로 재추첨이 결정됐다.

결국 상대로 결정된 건 PSG.

비교적 쉬운 상대에서 PSG라는 강팀이 걸렸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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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가능성은 4%.

결국 16강 2차전에서 음바페의 선제 득점으로 점수차는 2점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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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벤제마의 해트트릭으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첼시.

역시나 쉽지 않은 상대였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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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4%에서 6%로 미약하게 오른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가능성.

첼시와 1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음에도 2차전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일반적이라면 흐름을 내주기 마련.

여기서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DNA가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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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승부 끝에 벤제마의 득점으로 또 한 번 극적인 4강 진출.

4강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 맨시티를 맞닥뜨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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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 자릿수까지 올라간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가능성.

역시나 맨시티전에서도 쉽지 않은 승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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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중후반을 넘어서며 마레즈에게 허용한 레알 마드리드.

동점을 위해선 2점이 필요했다.

후반 막판 중계 화면에 표기된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 가능성은 1%였다.

 

C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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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이 1%의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냈다.

후반 종료 직전 호드리구가 극적인 연속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내친김에 연장전에서 또 한 번 터진 벤제마의 역전골.

레알 마드리드는 그렇게 기적을 썼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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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 10%로 레알 마드리드가 조금씩 올린 우승 가능성.

이제 결승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가능성은 34%가 됐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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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리버풀의 우세가 점쳐지는 상황.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DNA라면 확률은 확률에 불과하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PSG, 첼시, 맨시티에 이어 리버풀에 이르기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영화같은 시나리오가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될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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