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마웠어요 ㅠㅠ" 마지막 홈경기에서 기립 박수 받으며 교체 아웃된 '맨유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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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마웠어요 ㅠㅠ" 마지막 홈경기에서 기립 박수 받으며 교체 아웃된 '맨유 레전드'
  • 이기타
  • 발행 2022.05.03
  • 조회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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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들의 OT 라스트 댄스.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물건너간 맨유.

이렇게 된 이상 유종의 미가 중요해진 상황.

최근 열린 브렌트포드와 맞대결이 올 시즌 맨유의 마지막 홈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3-0 완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특히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

 

'toisport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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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맨유에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던 두 사람.

마타와 마티치, 두 베테랑의 활약이 돋보였다.

 

'mufcMPB'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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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 시즌 첫 PL 선발 출전 기회를 잡게 된 마타.

어느덧 노장이 된 탓에 세월을 이길 수 없었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랑닉 감독이 첫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마타의 활약은 의외로 엄청났다.

호날두와 좋은 연계로 맨유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했다.

오히려 기존 자원 래쉬포드보다 더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PorosHalangI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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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후반 들어 맨유가 3-0으로 리드하며 승부도 기울어진 상황.

랑닉 감독이 마타 교체 아웃을 결정했다.

 

 

 

마타에겐 올 시즌 첫 PL 선발 출전이자 마지막 맨유 선수로서의 홈경기.

수많은 맨유 팬들과 동료들이 박수로 마지막을 배웅했다.

 

 

 

 

이어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명의 레전드.

올 시즌 맨유의 든든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마티치 역시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다.

 

'ManUt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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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에서 든든한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한 마티치.

마타에 앞서 교체 아웃되며 맨유 동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호날두를 비롯해 많은 동료들이 보낸 박수.

홈 관중들 역시 마티치에게 그동안 공로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두 레전드들의 OT 라스트 댄스.

마티치는 올 시즌 종료 후 은퇴가 아닌 타 팀 이적이 예상된다.

 

'PorosHalangI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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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외에도 카바니 역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마지막 홈경기를 치렀다.

그렇게 맨유는 베테랑들의 라스트 댄스에서 3-0 대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MUFCScoop'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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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올 시즌 어려움이 있었던 맨유.

그래도 베테랑들의 마지막 홈경기는 유종의 미를 거둬 다행이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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