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시던 어머니도 벌떡!" 모두를 소름이 쫙 돋게 만든 '손흥민'의 개미친 슈퍼 원더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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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시던 어머니도 벌떡!" 모두를 소름이 쫙 돋게 만든 '손흥민'의 개미친 슈퍼 원더골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5.02
  • 조회수 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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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존에 걸리자 여지없었다.

아스날과 치열한 챔스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

한때 잠시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최근 부진이 뼈아팠다.

브라이튼전과 브렌트포드전에서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했다.

 

 

두 경기 모두 무득점에 그친 상황.

콘테 감독의 때아닌 PSG 이적설까지 나오는 등 여러모로 흐름이 좋지 않았다.

 

Football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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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토트넘에겐 더이상 물러설 데가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맞이한 상대는 레스터.

유로파 컨퍼런스 여파로 레스터가 주축 선수 휴식을 결정했고, 홈경기였던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Squawka' 트위터
'Squawka' 트위터

 

초반 잠시 레스터에게 맹공을 허용한 토트넘.

이 흐름을 깬 건 이번에도 손-케 듀오였다.

 

 

 

케인을 향해 정확히 배송된 손흥민의 특급 코너킥.

이후에도 두 사람의 호흡은 지속적으로 날카로웠다.

 

 

 

이젠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두 사람의 호흡.

서로가 서로의 움직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추가골이 터지지 않으며 불안한 리드가 계속되던 상황.

이번엔 손흥민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쿨루셉스키의 침착한 패스를 이어받아 폭발시킨 터닝 슈팅.

슈마이켈 골키퍼의 타이밍을 완벽히 빼앗으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여기서 손흥민의 활약은 끝이 아니었다.

기어코 '손흥민 존'에 걸리자 엄청난 슈퍼 원더골을 터트렸다.

 

 

 

슈미아켈 골키퍼가 손을 쭉 뻗었지만 막을 수 없었던 궤적.

자신있는 존에 걸리자 여지없었다.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은 손흥민의 득점.

콘테 감독은 일찌감치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토트넘 역시 3-1 승리로 잠시나마 탈환한 4위.

이번에도 그 중심엔 손흥민이 있었다.

 

'thespursweb' 트위터
'thespursweb' 트위터

 

어느덧 득점 1위 살라와 격차도 3골로 줄어든 상황.

물론 쉽지 않겠지만 시즌 막판까지 연이어 몰아쳐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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