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선은 지켜야지..." 도서관에서 'FM' 하던 학생에게 '서울대생'이 날린 일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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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선은 지켜야지..." 도서관에서 'FM' 하던 학생에게 '서울대생'이 날린 일침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4.29
  • 조회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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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이건 심했다.

FM에 중독되면 답도 없다.

그래픽 쪼가리라 욕하면서도 그 안에선 내가 주인공이다.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데 아무튼 재밌어도 너무 재밌다.

 

 

심지어 이혼 사유로도 등장했던 FM 중독.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 일상 역시 FM에 잠식당하곤 한다.

 

나무위키
나무위키

 

끊고 싶어도 자꾸만 맴도는 내 팀 전술.

이 열정으로만 공부했어도 진작 서울대 갔을 거다.

 

 

 

하지만 때와 장소 역시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일상 생활을 넘어 강의 시간에도 FM을 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화면

 

FM 유저가 아니라면 눈살 찌푸려질 행동이다.

실제로 강의 시간에 FM 하다 지적받은 사람도 있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하지만 이 모습을 본 사람이 FM 유저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ArsenalCentral' 트위터
'ArsenalCentral' 트위터

 

물론 마음에 안 드는 건 마찬가지다.

그 이유가 조금 다를 뿐이다.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

 

진짜 많이 참다가 한마디 한 이 사람.

좌우 간격 벌리고 중앙 미드필더 조금 더 수비적으로 기용하라며 일침을 놨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이어 부산 1호선에서 FMM 하다가 욕먹기도 한 FM 유저.

앞서도 말했지만 다들 이 열정이었으면 서울대 갔을 거다.

 

TBS
TBS

 

자, 그렇다면 이쯤에서 서울대 사람들은 어떨지 궁금하다.

서울대 사람들 중에서도 FM 유저는 있기 마련.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실제로 최근 도서관에서 FM을 즐기는 서울대생이 있었다.

문제는 이 학생, FM을 돌려놓고 공부에 나섰단 사실.

확실히 서울대생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보고 다른 서울대생이 일침을 가했다.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

 

"경기 돌려놓고 책에 한 눈 팔면 어떡하냐"며 일침을 가한 서울대생 FM 유저.

역시나 FM 앞에선 서울대생도 다를 게 없었다.

 

FM2019
FM2019

 

사실 다른 건 몰라도 FM 경기 돌려놓고 책에 한 눈 판 건 심했다.

경기 도중 예의를 지키지 않은 FM 유저.

서울대생을 떠나 욕 한 사바리 먹어도 이상할 게 없다.

 

움짤 출처 : 유튜브 '동수칸TV'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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