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 아니었으면 다양한 직업을 갖고 살아갔을 축구선수들.
가끔 보다보면 관상이 적중하는 경우가 꽤 있다.
100%는 아니지만 꽤 높은 확률로 적중하곤 한다.
개인적으로 관상을 믿는 건 아닌데 가끔 놀랄 때가 있다.
특히 군대에 가보면 더욱 체감할 수 있다.
첫인상만 봐도 "아 ㅈ됐구나..." 하고 직감한다.
반대로 축구선수 관상 역시 존재한다고 한다.
가장 완벽한 관상이 박지성이다.
안정된 둥근 오각형의 얼굴.
옆으로 찢어진 강렬한 눈.
특히 하관과 턱은 체력과 인기를 받쳐준다.
사실 끼워맞춘 것 같긴 하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운동선수 중 이런 상이 많긴 하다.
척 봤을 때 운동 잘할 것 같은 관상이 있다.
반대로 유명 축구선수들이 축구를 안했다면?
과거 이 발상에서 시작해 유행한 축구선수 직업 맞추기가 있다.
다른 배경 다 제외하고 오로지 외모만 보고 선정한 직업 추리.
이름 빼고 보면 너무 그럴 듯하다.
마피아 조직원과 감옥 탈주범은... 어우.
그 와중에 아데바요르는 너무 찰떡이다.
토고 맥도날드 직원, 알 자지라 뉴스 앵커 등 거를 타선이 없다.
축구의 신 메시 역시 관상은 축구선수가 아니었다.
나카무라는 그.... 저.... 일단 너무 잘 어울린다.
중국 공안이라는 동팡저우와 자웅을 겨룰 만하다.
무리뉴 감독은 아침 드라마 중년 배우로 선방했다.
그 외에도 자매품으로 다음 버전들이 존재한다.
공놀이 아니었으면 다양한 직업을 갖고 살아갔을 축구선수들.
실제로 축구선수 안했을 때 이 사람들의 삶이 궁금해진다.
움짤 출처 : 'KBS2'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