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에서 흔히 알려져 있는 적폐 카드.

초창기엔 굴리트, 프티, 호돈신 이정도 만나면 혈압이 급상승했다.

물론 지금도 이 카드들이 센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선수 역시 빼면 섭섭하다.

주인공은 '주멘' 박주영.

 

 

12KH 시리즈로 나온 이 카드.

2012년은 박주영에게 잊을 수 없을 시기다.

 

 

이른바 '박시탈'로 본인이 직접 무너트린 일본.

대회 전반적으로 잠잠하다가 이 한 방으로 팀에 동메달을 안겼다.

 

 

당연히 타 시즌에 비해 스탯이 좋을 수밖에 없다.

문제는 좋아도 너무 좋단 거다.

 

 

급여도 혜자에 은카 가격이 200억대 수준으로 거래되는 중이다.

그러면서도 4배 이상 비싼 공격수들 다 씹어먹는다.

 

 

심지어 박주영의 최대 장점은 양발잡이.

호날두도 받지 못한 양발 능력을 박주영이 보유했다.

 

 

사실 박주영 말고도 많은 한국 선수가 보유한 양발 능력치.

한국 스쿼드 만나면 혈압부터 오른다.

 

 

심지어 호나우두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머리만 밀면 누가 축구 황제인지 모를 정도다.

 

 

중거리 슈팅의 경우 호나우두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과거 한 매체에서 괜히 비교한 게 아닌 모양이다.

 

 

이미 다수의 탑 랭커들이 사용하는 박주영 카드.

특히 한국 스쿼드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캐릭터다.

 

 

그나마도 박주영을 막으려면 차두리 카드가 최고다.

확실히 국내 게임이라 그런지 한국 선수들 능력치가 넘사벽이다.

 

 

호나우두와 비견될 만한 최고의 적폐 박주영.

뭐, 억울하면 써야지 어쩌겠나.

 

움짤 출처 : 유튜브 '스브스스포츠 SUBUSU SPORT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