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하다고?" 한국이 월드컵에서 무득점으로 우승할 수 있는 저세상 시나리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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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능하다고?" 한국이 월드컵에서 무득점으로 우승할 수 있는 저세상 시나리오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4.19
  • 조회수 1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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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 편의 꿈을 꾼 듯한 저세상 시나리오.

어느덧 4년이 흘러 다가온 월드컵의 해.

카타르 월드컵 역시 7개월 가량을 앞두고 있다.

당연히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경우의 수 역시 등장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나올 다양한 시나리오.

이번엔 또 어떤 설레발이 나올지도 기대를 모은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기상천외한 시나리오가 등장했다.

그것도 무려 한국의 월드컵 우승 시나리오였다.

 

The New York Times
The New York Times

 

먼저 조별리그 통과 시나리오를 확인해보자.

스웨덴 상대로 0-0 무승부, 멕시코 상대로 0-0 무승부.

여기에 마지막 독일 상대로 0-2 패하며 1무 2패를 하고 말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무득점 1무 2패, 웬만하면 탈락해야 정상이다.

그 와중에 독일전 스코어가 완벽히 바뀐 것도 유머다.

 

FIFA
FIFA

 

하지만 막상 순위를 보니 달랐던 결과.

나머지 국가가 모두 2무 1패를 기록했고, 한국이 골득실에 앞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16강에 진출했지만 전술 미비로 이어진 네티즌들의 질타.

신태용 감독은 아랑곳하지 않고 강강술래 전략을 지시했다.

팬들 역시 이 전략에 지지를 보냈다.

그리고 이어진 토너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무려 강강술래 전략으로 브라질과 콜롬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그러자 신태용 감독은 4강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승부차기 훈련만 지시했다.

 

 

 

4강전에서도 이어진 강강술래 전략.

또 한 번의 0-0 무승부로 2002 4강 신화를 재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제 남은 건 대망의 결승전.

지상파 3사 동시 생중계가 성사됐지만 전파 낭비 논란이 일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결승전은 조별리그에서 마주쳤던 상대 독일.

이번에도 한국의 강강술래 전략이 통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은 6무 1패, 무득점으로 월드컵 우승.

반면 독일은 6승 1무로 월드컵 준우승.

 

온라인 커뮤니티

 

마치 한 편의 꿈을 꾼 듯한 저세상 시나리오.

그 와중에 6무 1패로 우승할 수 있다는 게 놀랍긴 하다.

 

움짤 출처 : 'SB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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