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협상 능력..." 토트넘 보드진이 참고해야 할 'FM 유저'의 선수 판매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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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협상 능력..." 토트넘 보드진이 참고해야 할 'FM 유저'의 선수 판매 방식
  • 이기타
  • 발행 2022.04.17
  • 조회수 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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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김두한도 울고 갈 협상 능력.

챔스권을 두고 아스날, 맨유와 함께 다투고 있는 토트넘.

지난 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승리하며 기세를 잡았다.

그래서 더더욱 브라이튼과 홈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토트넘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공격 자체가 브라이튼에 막히며 이렇다할 찬스도 생겨나지 않았다.

 

'TalkTHFC__'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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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쉬웠던 건 토트넘의 벤치 뎁스.

쿨루셉스키, 벤탄쿠르, 손흥민을 대신해 나온 세 명의 선수.

모우라, 윙크스, 베르바인이었다.

 

 

 

애초에 시즌 도중 부임했던 콘테 감독.

아직 본인이 원하는 팀을 100% 구성하지 못했다.

 

'MailSpor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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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더욱 중요할 여름 이적 시장.

여기서 최근 웬만한 협상가 뺨치는 FM 유저가 등장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선수 판매에 나섰다는 FM 유저.

첫 판매 대상은 레길론이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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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다시 판매된 레길론.

그런데 그 금액이 심상치 않다.

무려 820억에 달하는 이적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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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대로 나가있는 로 셀소를 520억에 처분한 유저.

다음은 베르바인을 무려 1,000억에 판매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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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게임이라지만 저세상 협상력이다.

이어 벤 데이비스는 첼시로 680억에 보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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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도 충분히 환상적인 협상력.

이쯤 되니 윙크스를 260억에 처분한 게 아쉬워질 정도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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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토트넘 백업 수비수 로든.

무려 바르샤에 600억 가량을 받고 보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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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화룡점정을 찍는 건 탕강가의 맨유행.

이적 과정에서 받은 금액이 무려 1,020억이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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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또 한 번 시위가 터질 수도 있는 OT.

유저는 이 선수들을 판매하며 총 4~5,000억 가량을 손에 넣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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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김두한도 울고 갈 협상 능력.

토트넘에겐 꿈만 같은 시나리오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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