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끌게 된 건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5남매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동국이 슈돌에서 하차하며 5남매는 잠시 TV에서 멀어지게 됐다.
그 사이 5남매는 몰라보게 성장했다.
대부분 유전자의 힘은 무섭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첫 번째로 설아의 운동신경은 아버지의 그것을 넘어섰다.
한편 다른 딸 재아는 테니스 선수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다.
전국대회에서도 성과를 낼 정도로 주목받는 테니스 유망주다.
그리고 유일한 아들이자 막내로 사랑을 독차지했던 대박이(이시안).
벌써 그 어리던 대박이가 9살이 됐다.
못보던 사이 폭풍 성장한 대박이의 근황.
최근 뉴스 출연으로 간만에 근황을 알렸다.
현재 대박이의 장래희망은 축구선수.
아버지처럼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한다.
워낙 아버지가 유명했기에 기대되는 축구 유전자.
이 방송에서 대박이의 축구 실력이 살짝 공개됐다.
9살 때 공 띄우는 것조차 힘들었던 내 과거.
벌써부터 대포알 슈팅을 자랑하고 있다.
아버지 닮아서 슈팅 궤적 하나는 확실하다.
물론 축구선수까진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여전히 대박이의 나이는 어리다.
그래도 아버지 따라 축구선수 꿈을 꾸고 있는 대박이.
이 자리에서 리버풀 유소년 코치는 슈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아직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더 지켜봐야 할 대박이의 성장.
아버지 역시 대박이의 축구선수 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던 대박이의 근황.
앞으로 무럭무럭 성장해 아버지처럼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MBN' 뉴스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