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뛰고 싶은데..." 해트트릭 직후 교체 아웃되며 아쉬워한 '손흥민'에게 '콘테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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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뛰고 싶은데..." 해트트릭 직후 교체 아웃되며 아쉬워한 '손흥민'에게 '콘테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4.10
  • 조회수 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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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임 후 콘테 감독에게 수많은 포효를 선사한 손흥민.

토트넘에 부임하는 감독들마다 빠져드는 손흥민의 매력.

세계적인 명장 콘테 감독 역시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이 잠시 주춤할 때도 누구보다 앞장서 보호했다.

 

 

그 결과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한 손흥민의 경기력.

아스톤 빌라전에서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Evening Standard
Evening Standard

 

4위 경쟁에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아스톤 빌라전.

손흥민이 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을 가동했다.

 

 

 

언제나 득점할 때면 기대를 모으는 콘테 감독의 리액션.

이번에도 포효하며 기쁨 1단계를 보였다.

 

 

 

후반 들어서도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케인과 좋은 호흡으로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는 손흥민의 득점포.

콘테 감독의 기쁨 2단계가 표출됐다.

 

 

 

내친김에 손흥민은 해트트릭까지 폭발시켰다.

이번 경기 맹활약에 방점을 찍는 득점이었다.

 

 

 

그러자 3단계로 올라선 콘테 감독의 기쁨.

이번엔 냥냥 펀치로 리액션 등급을 상향시켰다.

 

 

 

사실상 기울어진 승부.

콘테 감독은 에이스 손흥민의 체력 안배를 결정했다.

 

 

 

하지만 어딘가 아쉬워 보이는 손흥민의 표정.

내심 체력 안배보다 추가골을 바라는 모습이었다.

그런 손흥민을 바라보며 다가온 콘테 감독.

급기야 키갈을 선사했다.

 

 

 

지극히 이례적인 콘테 감독의 뽀뽀.

얼마나 이뻤으면 저럴까 싶다.

 

 

 

한편 아쉬운 마음도 잠시 벤치에서 잔뜩 기뻐진 손흥민.

콘테 감독 입장에서 이뻐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올 시즌 부임 후 콘테 감독에게 수많은 포효를 선사한 손흥민.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리액션을 볼 수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유튜브 '만돌 TV',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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