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뉴스까지 떴다!" 최근 K리그에서 '이승우'가 득점할 때마다 벌어지는 일
상태바
"공중파 뉴스까지 떴다!" 최근 K리그에서 '이승우'가 득점할 때마다 벌어지는 일
  • 이기타
  • 발행 2022.04.04
  • 조회수 518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실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더욱 긍정적이다.

올 시즌 이승우를 품에 안은 수원FC.

실력을 떠나 스타성만으로도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사실 수원FC의 경우 K리그 내 인기 구단에 비하면 화제성이 떨어졌던 상황.

이승우 영입과 함께 화제의 중심이 됐다.

 

 

하지만 이승우의 가치는 스타성으로 끝이 아니었다.

실력으로 자신의 스타성을 입증하는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K리그 데뷔골을 노린 이승우.

지난 대구FC전에서 마침내 데뷔골을 터트리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득점 직후 세레머니는 이승우다웠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졸지에 이승우 데뷔골 상대로 첫 희생자(?)가 된 대구FC.

다음 박제 상대는 성남FC가 당첨됐다.

 

 

 

정확한 슈팅으로 이승우가 뚫어낸 성남 골문.

대구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완성했다.

 

 

 

 

역시나 이번에도 궁금했던 이승우의 세레머니.

성남은 적어도 이승우에게 골을 허용해선 곤란했다.

 

 

 

사실 이승우의 활약에도 3-4 석패한 수원FC.

하지만 경기 후 상황을 보면 적어도 이승우는 승리했다.

 

'KBS1' 뉴스화면

 

KBS 공중파 뉴스에 등판한 이승우의 득점 소식.

그것도 모자라 공중파 3사를 모두 석권했다.

 

'SBS' 뉴스화면
'MBC' 뉴스화면

 

웬만한 K리그 득점 소식이 이렇게 공중파 3사 모두 뜨는 게 흔한 일은 아니다.

여기엔 다 이유가 있다.

실제로 팬들의 관심이 이승우에게 집중됐기 때문.

 

네이버TV
네이버TV

 

타 K리그 영상들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이승우 득점 조회수.

이러니 공중파에서도 다루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TV
네이버TV

 

수원FC 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이승우 효과.

단순히 마케팅을 넘어 실력까지 팀에 제대로 기여하는 중이다.

 

'JTBC GOLF&SPORTS' 중계화면

 

K리그 전체적으로 봐도 긍정적인 이승우의 맹활약.

다른 이슈보다 실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더욱 긍정적이다.

본인 역시 "득점 후 춤을 추는 건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여러모로 이승우 복귀 후 활기를 띄고 있는 수원FC.

다만 상대팀 입장에선 이길 때 이기더라도 이승우에게 골 안 먹히는 게 필수다.

그와 별개로 완벽히 물이 오른 이승우의 K리그 활약.

앞으로도 폭풍 득점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JTBC GOLF&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