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날 놔둬?" 자신을 노마크로 놔둔 '첼시' 상대로 '에릭센'이 잠시 후 선보인 플레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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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날 놔둬?" 자신을 노마크로 놔둔 '첼시' 상대로 '에릭센'이 잠시 후 선보인 플레이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4.03
  • 조회수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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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해져 돌아온 에릭센.

심장마비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 아이콘 에릭센.

회복을 넘어 EPL 복귀까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더 놀라운 건 에릭센의 경기력이다.

 

 

EPL에서부터 심상치 않았던 에릭센의 퍼포먼스.

최근 국가대표로 복귀해 네덜란드와 세르비아 2연전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SPORF' 트위터
'SPORF' 트위터

 

특히 자신이 쓰러진 경기장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모든 아픔을 털어냈다.

이어 브렌트포드로 복귀해 다시 한 번 경기를 가졌다.

 

'Premier League' 트위터
'Premier League' 트위터

 

이번 상대는 첼시.

브렌트포드보다 상대적 강팀이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다.

 

 

 

실제로 후반 초반 뤼디거에게 어마무시한 한 방을 허용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브렌트포드에게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도 않아 승부의 균형추를 돌려놓은 브렌트포드.

야넬트가 멋진 동점골로 흐름을 바꿨다.

 

 

 

동점골과 동시에 브렌트포드의 폭격이 시작됐다.

내친김에 역전골까지 터트리며 첼시를 벼랑 끝까지 몰아세웠다.

 

 

 

놀랍게도 역전골의 주인공은 에릭센.

A매치 2경기 연속골에 이어 EPL 복귀골까지 터트렸다.

 

 

 

환상적인 역습 과정, 여기에 방점을 찍는 에릭센의 왼발 슈팅.

쉽지 않은 슈팅 상황이었음에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에릭센의 역전골로 흐름을 제대로 탄 브렌트포드.

내친김에 동점골의 주인공 야넬트가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여기서 브렌트포드의 폭격은 끝이 아니었다.

경기 막판 위사의 쐐기골로 4-1 대승을 완성했다.

 

 

 

첼시를, 그것도 원정에서 4-1로 대파한 브렌트포드의 깜짝 승리.

그 주역엔 이번에도 에렉센이 있었다.

 

'Premier League' 트위터
'Premier League' 트위터

 

오히려 더욱 강해져 돌아온 에릭센.

그저 리스펙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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