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넘지 못했다..." 이쯤이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축구계 레전드 통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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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넘지 못했다..." 이쯤이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축구계 레전드 통수왕
  • 이기타
  • 발행 2022.03.28
  • 조회수 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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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선수를 능가하는 자가 나올지 지켜보자.

현대 축구에서 이적은 비일비재하다.

그 과정에서 각종 통수가 나오기도 했다.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선수만 해도 한 트럭이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이 선수.

그 어떤 이름을 대더라도 역부족이다.

 

B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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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솔 캠벨.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정평이 났던 선수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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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선수의 이름을 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통수다.

사실 통수 통수 하길래 그런 줄만 알았지 실상을 알고 나면 더 레전드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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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트넘 성골 유스.

거기에 9시즌 간 토트넘에서 맹활약하며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센터백이 됐다.

이 활약 덕분에 주장 완장을 차게 된 건 물론이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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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의 영원한 주장"은 곧 아스날의 레전드가 되고 만다.

그것도 이적료 한 푼 없이 자유 계약으로.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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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스날에서 못했다면 토트넘 팬들 마음이 누그러졌을 거다.

그런데 아스날 이적 이후에도 변함이 없었던 게 레전드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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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전설의 무패 우승까지 경험했다.

이러니 토트넘 팬들 속이 남아날 리 없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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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핵심 선수이자 성골 유스 캡틴이 최대 라이벌 팀 이적.

그것도 공짜로 갔는데 잘하기까지 했다.

이적 전까지도 아스날은 가지 않겠다던 인물이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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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든 아놀드 정도면 대충 체감될 거다.

훗날 아놀드가 주장 완장을 달고 잉글랜드 대표 풀백이 됐는데 맨유행.

이정도면 비슷할까 싶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내로라하는 통수왕 반 페르시, 코시엘니 등등.

이 선수들조차 캠벨에 비하면 조건 미달이다.

 

 

 

 

더 레전드는 이후 캠벨의 행보다.

선수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전 소속팀에 이적료를 안겨주지 않았다.

쉽게 말해 이적할 때마다 자유 계약으로 나갔단 소리다.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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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비례하는 캠벨의 통수 이력.

과연 앞으로 이 선수를 능가하는 자가 나올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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