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를 타선이 없네..." 아스날 팬들 분노 폭발해서 얼굴 시뻘개질 만한 '피온' 스쿼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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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를 타선이 없네..." 아스날 팬들 분노 폭발해서 얼굴 시뻘개질 만한 '피온' 스쿼드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3.27
  • 조회수 4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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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선수들의 경우 배신자와는 거리가 있음에도 참 조화롭다.

수없이 찬란한 아스날 통수의 역사.

특히 주장만 달았다 하면 패시브로 따라온 배신.

당장 떠오르는 선수만 해도 한 트럭이다.

 

 

대표적인 인물은 단연 파브레가스.

당연히 아스날 레전드로 남을 줄만 알았다.

 

Eurosport
Eurosport

 

그래도 파브레가스는 양념에 불과하다.

'작은 아이' 반 페르시가 아스날 팬들 뒷목에 화염병을 던져버렸다.

 

 

 

조금은 다른 류의 선수도 있다.

이적할 때만 해도 괜찮았던 아데바요르.

훗날 생필품 던져주는 아스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소개할 선수들, 양념 혹은 커피에 불과하다.

개인적으로 진짜 TOP는 이 분이라고 본다.

 

Goal.com
Goal.com

 

역대 통수들과 비교해도 적수가 없어보이는 주장 출신 코시엘니.

이적 과정에서 태업과 계약 해지 요구로 불을 지폈다.

 

beIN SPORTS
beIN SPORTS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르도 이적 기념 영상에서 길이길이 남을 레전드를 탄생시켰다.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짤.

귄도안도 재계약 기념 영상에서 이 장면을 따라했다.

 

 

 

그토록 코시엘니 본인이 원했던 보르도 이적.

보르도 역시 코시엘니에게 주장 역할을 부여하며 신뢰를 보냈다.

 

Football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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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 시즌 초반부터 개판이 된 보르도 수비진.

그 중심에 코시엘니가 당당히 자리잡고 있었다.

 

90Min
90Min

 

결국 시즌 도중 코시엘니와 계약 해지를 결정한 보르도.

코시엘니 역시 이적을 고려했지만 끝내 은퇴 소식이 들려왔다.

 

The Mirror
The Mirror

 

이처럼 뭐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인물들.

과거 배성재 아나운서가 '이수날'과 상대하기 위해 짠 피온 스쿼드를 끝으로 마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물론 몇몇 선수들의 경우 배신자와는 거리가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주 조화롭다.

 

 

 

특히 최전방 수비수로 놓여진 벤트너.

대부분 참 주옥같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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