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가 나더라..." 지나친 전력차로 인해 섭외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골때녀' 멤버
상태바
"진짜 화가 나더라..." 지나친 전력차로 인해 섭외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골때녀' 멤버
  • 이기타
  • 발행 2022.03.04
  • 조회수 995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기가 커지며 여러모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골때녀.

처음 파일럿 방송 때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골때리는 그녀들.'

실력은 부족해도 그녀들의 열정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즌 1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부족한 실력에서 조금씩 발전해가던 실력.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충분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다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편집 순서 조작으로 신뢰에 치명상을 입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다른 예능은 몰라도 스포츠 예능 특성상 치명적이었던 조작 논란.

결국 제작진 측은 사과문 발표로 고개를 숙였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때리는 그녀들

 

이후 진영 교체, 득점 시간 표기 등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한 골때녀 측.

그런데 최근 또 한 번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주제가 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바로 형평성 논란.

시작은 '탑걸' 소속 출연진 채리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시작됐다.

 

채리나 인스타그램
채리나 인스타그램

 

여기서 채리나가 문제로 지적한 게 바로 형평성 문제였다.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이야기 한다."

"제작진이 우리에게 뭘 원했던 것 같냐면..."

"잘하는 친구들이 축구하는 걸 보여주는 건 의미가 없다. 축구공 만지지도 말고 와서 그날 어떤지 보고싶다고 했다."

"우린 순수한 마음에 연습도 하지 않고 갔다."

 

 

 

하지만 알고보니 시작점에서 차이가 있었던 일부 멤버들.

특히 '원더우먼' 팀의 경우 송소희와 황소윤이라는 카드가 워낙 강력했다.

그 탓에 '탑걸'과 '아나콘다' 팀은 속수무책 무너지고 말았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문제는 탑걸 선수들이 처음 공을 접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2경기나 소화했다는 사실.

경기 후 채리나는 종아리 염증과 발톱 부상을 입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부상으로 고생했다.

채리나는 그때를 두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날 두 경기가 있었는데 엄청 고생했다."

"경기 끝나고 약 2주 정도 아팠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반면 원더우먼 팀엔 경험자가 두 명이나 포진했던 상황.

송소희는 직장인 동호회 축구 8개월 차, 황소윤은 중학교 시절 축구 동아리 경력자였다.

채리나는 이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그 친구가 8개월 정도 축구했다고 들었다. 황소윤 씨도 그렇고."

"8개월을 어떻게 따라가나... 밸런스가 좀 이상하게 섭외된 것 같아 처음엔 좀 화가 났다."

"우리 팀원들도 엄청 화를 냈다."

"우리한텐 공도 만지지 말고 오라 해서 섭외된 후에 축구공도 안 만졌는데..."

"그런데 다 지난 일이다. 이겨내야 한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SBS '골때리는 그녀들'

 

아마 제작진 측에서 강팀 원더우먼에 맞선 탑걸과 아나콘다의 성장 그림을 그린 모양이다.

실제로 '구척장신' 팀이 지난 시즌 최약체에서 올 시즌 최강팀으로 거듭났다.

다만 출연진 입장 역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다.

밸런스 차이가 워낙 심해 의욕 자체를 꺾어버릴 가능성도 있다.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아무튼 인기가 커지며 여러모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골때녀.

다른 건 몰라도 출연진들의 열정엔 박수를 보낸다.

 

움짤 출처 : SBS '골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