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이뻐할 수밖에..." 득점 직후 바로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에게 '콘테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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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이뻐할 수밖에..." 득점 직후 바로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에게 '콘테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12.27
  • 조회수 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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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손흥민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어 행복할 따름이다.

올 시즌 역시 토트넘의 주요 해결사는 손흥민이다.

누누 감독 때부터 어려운 순간마다 토트넘을 구해냈다.

새롭게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에도 마찬가지다.

 

 

부임 이후 "손흥민은 월드 클래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콘테 감독.

지난 리버풀전에서도 득점을 터트리며 리그 3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Blessed Bobby' 트위터
'Blessed Bobby' 트위터

 

이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도전한 리그 4경기 연속골.

초반부터 손흥민의 슈팅 감각은 예사롭지 않았다.

 

 

 

 

괜스레 직감한 손흥민의 득점.

이후 토트넘이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내심 손흥민의 득점포가 나오길 기대했다.

 

 

 

그 과정에서 손-케 듀오의 합작품이 터질 뻔했다.

두 차례 정도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곧이어 손흥민에게도 결정적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리고 불과 30초 가량이 지난 시점.

다시 한 번 손흥민에게 절호의 득점 찬스가 찾아왔다.

모우라의 정확한 크로스, 이어진 손흥민의 침투.

 

 

 

 

두 선수의 호흡이 완벽한 쐐기골을 만들어냈다.

그와 동시에 손흥민의 리그 4경기 연속골과 8호골이 완성된 순간.

 

 

 

사실상 경기를 끝낸 쐐기포.

손흥민을 필두로 이번엔 '5파이더맨'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였다.

 

'Mozo Football'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잠시 후 오프사이드 확인을 위해 진행된 VAR.

다행히 득점이 인정되며 손흥민의 표정도 다시 한 번 밝아졌다.

 

 

 

 

득점 인정과 동시에 결정된 손흥민 교체 아웃.

박싱데이 일정을 감안한 콘테 감독의 배려였다.

손흥민은 밝은 얼굴로 들어오며 콘테 감독에게 인사를 건넸다.

콘테 감독 역시 손흥민에게 진한 포옹으로 화답했다.

 

 

 

 

벤치에 들어온 뒤에도 계속해서 밝았던 손흥민의 표정.

그만큼 개인 뿐 아니라 팀 성적까지 완벽하게 챙긴 경기였다.

 

'Mozo Football' 트위터
'Mozo Football' 트위터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여전한 손흥민의 입지.

매주 손흥민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어 행복할 따름이다.

 

 

1차 - 'SPOTV' 중계화면, 유튜브 '매데투 matchdaytour',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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