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대 팀'이 계속해서 거친 플레이로 일관하자 뭉찬 '김동현'이 보인 살벌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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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대 팀'이 계속해서 거친 플레이로 일관하자 뭉찬 '김동현'이 보인 살벌한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12.24
  • 조회수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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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상이 나오지 않은 게 천만다행일 따름.

전국 대회 제패를 노리고 있는 '뭉쳐야 찬다' 팀.

이번엔 예능적 요소보다 실력에 초점을 두고 진지하게 임하는 중이다.

그리고 마침내 미니 대회에 참가하며 첫 점검을 앞두고 있다.

 

 

이제 2주 뒤로 다가온 미니 대회.

실력 체크를 위해 안양시 '남부축구회'와 평가전을 가졌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K7리그 소속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강팀이었다.

이 팀에선 가장 경계할 선수로 카바디 전설 이장군을 꼽았다.

엄청난 피지컬에 스피드까지 보유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경기 전부터 거친 플레이를 예고한 남부축구회.

문제는 그 방식이 다소 과했단 사실.

 

 

 

 

 

정식 대회가 아닌 평가전에서 다소 과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아찔한 장면도 나왔다.

 

 

 

특히 이장군을 향해 계속된 태클 세례.

계속된 태클 탓에 이장군은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레슬링 전설 김현우에게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한창 역습 과정에서 남부축구회 측의 위험천만한 백태클이 나왔다.

 

 

 

그러자 곧바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김현우.

이 장면을 지켜본 뭉찬 멤버들 역시 불만을 드러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이동국 코치와 안정환 감독 역시 표정에서 불쾌감이 드러났다.

당사자 김현우의 표정은 당장이라도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다.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그럼에도 후반 역시 계속된 남부축구회 측의 거친 플레이.

또 한 번 이장군을 거칠게 미는 동작이 포착됐다.

 

 

 

이때 또 한 번 분노한 뭉찬 벤치 측.

그 순간 격투기 전설 김동현의 살벌한 한마디가 나왔다.

"아, 내가 들어가서 뛰고 싶다 진짜..."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격투기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김동현의 이 표정.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표정이 나오고 말았다.

김동현과 찐텐으로 맞붙는 상상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결국 뭉찬 팀의 아쉬운 패배로 끝난 남부축구회와 맞대결.

남부축구회가 좋은 실력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매너 측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큰 부상이 나오지 않은 게 천만다행일 따름이다.

아무튼 어려움 속에서 경기를 치른 뭉찬 팀.

이 역시 경험으로 삼아 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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