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이게 누구야?" 경기 후 자신을 찾아온 '손흥민'에게 '클롭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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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게 누구야?" 경기 후 자신을 찾아온 '손흥민'에게 '클롭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12.20
  • 조회수 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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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을 연상케 하는 이 투샷.

최근 코로나 무더기 확진으로 고생했던 토트넘 선수단.

손흥민 역시 그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걱정을 낳았다.

천만다행으로 손흥민과 선수단은 건강히 복귀해 리버풀전을 치렀다.

 

 

리버풀전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진 손흥민의 활약.

100%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동점골로 팀의 패배를 막았다.

 

'Statman Dave' 트위터
'Statman Dave' 트위터

 

경기 후 이번에도 이어진 손흥민의 친목.

평소 팀과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선수들과 친하게 지내는 손흥민.

리버풀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동현kldh
유튜브 '동현kldh'

 

코나테를 시작으로 리버풀 선수들과 이어진 대화.

잠시 후 살라와도 무어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현kldh
유튜브 '동현kldh'

 

그동안 수차례 마주쳐왔던 리버풀 선수들.

피르미누와도 오랜만에 만나 인사를 나눴다.

 

동현kldh
유튜브 '동현kldh'

 

경기 내내 맞상대한 아놀드와도 친분을 보였다.

가볍게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동현kldh
유튜브 '동현kldh'

 

그리고 이어진 마네와의 친목.

중계 화면에서도 두 사람이 반가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네의 해맑은 미소가 돋보인다.

 

 

 

손흥민의 친목은 비단 선수단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수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클롭 감독.

챔피언스리그 결승 패배 직후 손흥민에게 위로를 건넨 바 있다.

 

TBR
TBR

 

이번에도 따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사실 만남 직전 클롭 감독의 기분은 좋지 않았다.

주심의 판정 때문에 다소 격해졌기 때문.

 

 

 

하지만 손흥민을 만나자 달라진 클롭 감독의 표정.

한참 동안 무어라 대화를 나누며 함께 빵 터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버지와 아들을 연상케 하는 이 투샷.

개인적으로 한 번쯤 보고싶은 그림이기도 하다.

 

'Blessed Bobby' 트위터
'Blessed Bobby' 트위터

 

그렇게 마무리된 손흥민과 리버풀 선수단 간의 친목.

손흥민은 홈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퇴근길에 나섰다.

 

동현kldh
유튜브 '동현kldh'

 

이제 새삼 놀랍지도 않은 손흥민의 친화력.

경기력 뿐 아니라 인싸 면모까지 볼 때마다 흐뭇할 따름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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