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축구선수였다.
당연히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실력에서 느껴지는 아우라만으로 대단했다.
거기에 뛰어난 스타성과 조각같은 외모까지.
모든 게 완벽했던 선수였다.
세월이 흘러도 베컴의 비주얼은 여전하다.
오히려 중후한 멋으로 발전하며 완벽한 중년이 됐다.
웬만한 20대들과 붙여도 꿀리지 않을 만한 베컴의 비주얼.
어렸을 때부터 분명 남달랐다.
하지만 세월은 누구나 이기지 못하는 법.
사실 23년 전 유명 잡지사에서 베컴의 현재 비주얼을 예측한 자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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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놨다.
그 와중에 치아 한 개와 머리카락도 빼버렸다.
뺄 수 있는 건 다 한 듯 하다.
당연히 현재 베컴은 이 비주얼과는 정반대다.
앞서 말했던 대로 여전한 간지를 자랑하고 있는 베컴.
그런데 이 대단한 베컴이 극찬한 한국인 배우가 있다.
대체 누구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그것도 처음 보자마자 "잘 생겼다"며 감탄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컴마저 감탄시킨 그 배우는 누구였을까.
주인공은 한국 배우 이서진.
과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 당시 이서진을 처음 만났다.
함께 인사를 나눈 베컴은 이서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세계를 돌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런데 이서진은 정말 잘 생겼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베컴의 리스펙을 받게 된 배우 이서진.
확실히 이렇게 봐도 잘생겼다.
더 놀라운 건 이서진의 나이가 벌써 51세라는 사실.
대체 내 얼굴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단 말인가.
문득 씁쓸해진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