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계시죠?" 하필 '제라드 감독'이 보는 앞에서 '알리송 골키퍼'가 선보인 의문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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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계시죠?" 하필 '제라드 감독'이 보는 앞에서 '알리송 골키퍼'가 선보인 의문의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12.12
  • 조회수 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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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골키퍼의 계속된 재롱 잔치.

드디어 열린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의 맞대결.

제라드 감독의 아스톤 빌라 부임과 더불어 흥미로운 대결이 성사됐다.

리버풀의 전설이 상대 감독으로 귀환했다.

 

 

일제히 기립 박수로 제라드 감독을 맞아준 리버풀 팬들.

여러모로 서로에게 뭉클한 장면이 연출됐다.

 

'Premier League' 트위터
'Premier League' 트위터

 

승부 역시 한 치의 양보없었다.

아스톤 빌라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고 리버풀이 1-0 신승에 성공했다.

 

'LFC Transfer Room' 트위터
'LFC Transfer Room' 트위터

 

하지만 그 외적으로 제라드 감독에게 선물을 안긴 알리송 골키퍼.

다른 선수와 달리 헌정 경기를 펼치는 듯했다.

 

 

 

전반부터 재현한 제라드 감독의 '그 장면.'

리버풀 팬들이라면 순간 흠칫했을 플레이다.

 

 

 

 

하필 제라드 감독 앞에서 넘어지는 그의 모습.

실수한 건 알리송 골키퍼인데 아픈 건 제라드였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벤치에서 바라보고 있었을 제라드 감독.

실점까지 이어졌으면 병주고 약까지 줄 뻔했다.

 

HITC
HITC

 

한편 이후에도 계속된 알리송 골키퍼의 재롱 잔치.

후반 막판 치명적인 킥 실수로 위기 상황을 초래했다.

 

 

 

간만에 주말 예능의 부활을 알리는 모습.

알리송 이후 끊긴 리버풀 골키퍼 예능의 전통을 다시 한 번 재현했다.

 

 

 

 

제라드 감독 역시 느꼈을 그 시절 향수.

알리송 골키퍼의 재롱 잔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롱킥 이후 곧바로 자빠지며 다시 한 번 제라드 감독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쯤 되면 이 합성 사진, 마네에서 알리송 골키퍼로 바꿔야겠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던 제라드 감독의 귀환.

알리송 골키퍼의 헌정이 추가되며 깊이를 더했다.

 

This Is Anfield
This Is Anfield

 

아무튼 서로에게 낭만 그 자체였던 제라드 감독과 리버풀의 맞대결.

이래서 축구를 끊지 못하겠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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