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도 없는 빈 골대..." 공짜로 슈팅 기회를 잡은 '리버풀 선수'에게 잠시 후 벌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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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도 없는 빈 골대..." 공짜로 슈팅 기회를 잡은 '리버풀 선수'에게 잠시 후 벌어진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1.12.05
  • 조회수 1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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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클롭 감독이 교체 카드를 꺼내드는데...

올 여름 리버풀 팬들에겐 걱정이 산더미였다.

지난 시즌 반 다이크의 공백 속에서도 선전한 리버풀.

그럼에도 스쿼드 보강은 더욱 절실했다.

 

 

하지만 리버풀에겐 클롭 감독이 있었다.

올 시즌 초반 연이어 완성된 경기력으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Squawka News'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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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경기에서 첼시가 패하며 리버풀에게도 절실해진 울브스전 승리.

하지만 경기 내용이 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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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스의 밀집 수비에 막혀 평소와 달리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 과정에서 위협적인 기회도 찾아왔지만 울브스의 수비 집중력이 어마무시했다.

 

 

 

살라에게 연결된 로버트슨의 크로스.

발만 갖다대면 득점이었지만 마지막 순간 사이스가 슈퍼 태클로 건져냈다.

 

 

 

후반 들어선 이보다 더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다.

조세 사 골키퍼가 나온 상황에서 조타에게 찾아온 결정적 찬스.

구석으로만 정확히 차면 득점이 확실시되는 순간.

조타가 친정팀 울브스에 비수를 꽂기 직전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하필 코디의 복부 쪽으로 향한 볼.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조타의 슈퍼 울트라 빅찬스미스.

공교롭게 전 울브스 선수 조타의 슈팅을 전 리버풀 선수 코디가 막았다.

 

 

 

 

전형적으로 리버풀에게 안 풀리는 경기.

그러자 클롭 감독이 교체 카드를 준비했다.

 

 

 

주장 헨더슨을 대신해 투입된 공격수 오리기.

기어코 오리기가 마법을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완벽히 적중한 클롭 감독의 교체 카드.

이번에도 오리기가 기적을 만들어냈다.

 

 

 

계속된 리버풀 공격수들의 결정력 부족.

그 모든 걸 오리기의 한 방으로 뒤집었다.

 

 

 

만약 리버풀이 우승을 한다면 결정적 경기가 될 수도 있는 울브스전 승리.

덕분에 앞서 조타의 슈팅 장면은 완벽히 잊혀졌다.

 

리버풀 트위터
리버풀 트위터

 

적어도 지금까진 기우가 된 리버풀 팬들의 우려.

리버풀엔 다른 누구도 아닌 클롭 감독이 있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