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흥민'과 스파이더맨 '홀랜드'가 만난 걸 보게 된 한 '현지 팬'의 뼈때리는 팩폭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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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손흥민'과 스파이더맨 '홀랜드'가 만난 걸 보게 된 한 '현지 팬'의 뼈때리는 팩폭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12.04
  • 조회수 20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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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트로피의 의문이 드디어 풀렸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변함없는 손흥민의 입지.

훈련을 함께 한 뒤 콘테 감독 역시 손흥민에게 극찬을 보냈다.

당연히 현지 팬들의 손흥민 사랑은 여전하다.

 

 

여름 이적시장을 거치며 폭등한 손흥민 여론.

재계약까지 하며 토트넘 팬들 민심은 더욱 상승했다.

 

BT SPORT
BT SPORT

 

당연히 토트넘 팬들이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선수.

런던 거리에만 나가도 팬서비스 요청이 쇄도한다.

 

tvN '손세이셔널' 방송화면
tvN '손세이셔널' 방송화면

 

이는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세계적 배우 톰 홀랜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애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유튜브 'GQ'
유튜브 'GQ'

 

이 자리에서 토트넘 팬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 홀랜드.

사실 과거부터 손흥민 득점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당연히 이 사실은 손흥민에게도 전달됐다.

최근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득점 직후 홀랜드를 위한 셀레브레이션에 나섰다.

 

 

 

현지에서도 화제가 된 '스파이더맨' 셀레브레이션.

홀랜드에겐 그야말로 특급 팬서비스가 됐다.

 

 

 

경기 후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과 스파이더맨을 합성한 사진도 등장했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스파이더맨' 공식 트위터 역시 이 셀레브레이션에 반응을 보였다.

이쯤 되니 기대를 모은 손흥민과 홀랜드의 만남.

드디어 현실이 됐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최근 만남에서 서로의 시그니쳐 세레머니를 따라한 두 사람.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만남이었다.

토트넘 공식 트위터 역시 두 사람의 만남 사실을 알렸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훈훈함을 가득 느낄 수 있었던 투샷.

그러자 이를 보고 한 팬이 의문의 댓글을 남겼다.

 "토트넘 트로피 진열대에 거미줄이 쳐있는게 이상한게 아니었군."

 

The Sun
The Sun

 

훈훈함을 완전히 날려버린 팩폭.

토트넘 트로피의 의문이 드디어 풀렸다.

알고보니 이 사람이 범인이었던 모양이다.

 

 

졸지에 치명상을 입은 손흥민과 홀랜드.

하루빨리 트로피가 가득 차길 바랄 뿐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토트넘 트위터,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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