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AT 마드리드의 핵심에서..." 올 여름 '첼시'로 영입된 '사울'의 예상치 못한 경기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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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AT 마드리드의 핵심에서..." 올 여름 '첼시'로 영입된 '사울'의 예상치 못한 경기력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12.03
  • 조회수 6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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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경기력을 되찾는 게 시급하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멀티 포지션 소화 가능.

사울은 육각형 능력치에 가까운 플레이로 각광을 받았다.

AT 마드리드가 키워낸 최고의 유스 선수 중 하나였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며 조금씩 떨어진 경기력.

지난 시즌 AT 마드리드가 라리가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사울의 폼은 아쉬움이 있었다.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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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울과 AT 마드리드 모두에게 변화가 필요했던 상황.

사울은 올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전 첼시 임대를 택했다.

 

첼시FC
첼시FC

 

최근 폼이 아쉬웠지만 투헬 감독 아래라면 이야기가 다를 줄 알았다.

적어도 데뷔전 전까진 그랬다.

 

AS
AS

 

아스톤 빌라와 선발 데뷔전에서 호러쇼를 펼친 사울.

불과 전반 45분을 뛴 뒤 교체 아웃됐다.

투헬 감독 역시 "사울 투입은 내 실수였다"며 인정할 정도였다.

 

TEAMtalk
TEAMtalk

 

그래도 투헬 감독은 사울을 포기하지 않았다.

사울 역시 카라바오컵 16강 사우스햄튼전에서 꽤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제 조금씩 과거의 폼을 되찾나 싶었다.

 

90Min
90Min

 

그 기대감을 완전히 무너트린 건 최근 왓포드전.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이후 10경기 만에 찾아온 선발 투입 기회.

사울의 퍼포먼스는 최악 중 최악이었다.

 

 

 

우선 기본적인 패스 미스가 너무나도 잦았다.

위험 지역에서 볼 소유에 실패하며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다.

 

 

 

전반적인 활동량과 터치의 세밀함 역시 아쉬웠다.

결국 첼시는 전반 내내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만 했다.

 

 

 

그러자 투헬 감독은 더이상 고민하지 않았다.

지난 선발 데뷔전 때와 마찬가지로 전반 종료와 동시에 사울을 교체 아웃 시켰다.

 

 

 

두 번의 선발 기회에서 모두 아쉬움을 진하게 남긴 사울.

주요 스탯만 해도 다음과 같다.

볼 경합 실패 : 6회.

소유권 헌납 : 2회.

패스 성공률 : 78%.

 

Evening Standard
Evening Standard

 

투헬 감독 역시 경기 후 사울의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울이 이번 경기에서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

 

Football Espana
Football Espana

 

이대로면 첼시 완전 영입은 물거품이 될 전망,

사울 입장에선 과거의 경기력을 되찾는 게 시급하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