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독보적 활약..." MVP로 선정될 수밖에 없었던 '손흥민'의 환상적인 경기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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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독보적 활약..." MVP로 선정될 수밖에 없었던 '손흥민'의 환상적인 경기력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12.03
  • 조회수 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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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부임 후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낸 토트넘.

자타공인 토트넘 에이스로 인정받는 손흥민.

올 시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의 해결사 역할을 도맡았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손흥민의 입지는 변함 없다.

 

 

최근 콘테 감독 역시 손흥민의 기량을 인정했다.

"중요한 선수가 되려면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강해야 한다. / 둘째, 잘 버텨내야 한다. / 셋째, 빨라야 한다."

"손흥민은 이 세 가지를 모두 다 갖췄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어느 감독이 오더라도 굳건한 신뢰.

이제부터 남은 건 토트넘의 팀 성적 상승 뿐이었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브렌트포드전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한 손흥민.

초반부터 손흥민이 변화를 만들어냈다.

 

 

 

측면 돌파 직후 예리하게 올린 크로스.

벤 데이비스와 경합 과정에서 상대 자책골이 터졌다.

 

 

 

이른 시간 손흥민에게서 시작된 선제골.

손흥민의 발끝은 경기 내내 날카로웠다.

 

 

 

예사롭지 않은 프리킥으로 위협한 상대 골문.

이어 본인이 자신있는 위치에서 강력한 유효 슈팅을 발사했다.

 

 

 

공간이 열리는 순간 득점을 직감했던 팬들.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후반 들어 손흥민은 이 아쉬움을 제대로 털어냈다.

레길론의 돌파 과정에서 손흥민이 엄청난 스프린트로 공간을 만들었다.

 

 

 

이어 손흥민에게 찾아온 프리 찬스.

레길론과 손흥민이 완벽하게 만들어낸 득점 과정이었다.

 

 

 

 

 

특히 득점 과정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손흥민의 스피드.

손흥민은 스파이더맨 셀레브레이션으로 기쁨을 표했다.

(최근 톰 홀랜드가 최애 선수로 손흥민을 밝힌 바 있다.)

 

 

 

경기 내내 가장 독보적이었던 손흥민의 경기력.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콘테 감독 부임 후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낸 토트넘.

그 선두엔 단연 손흥민이 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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