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서 어퍼컷 박으려는데..." 리버풀 전 감독 '베니테즈'를 발견하고 '클롭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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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어퍼컷 박으려는데..." 리버풀 전 감독 '베니테즈'를 발견하고 '클롭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12.02
  • 조회수 1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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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클롭 감독의 매력.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리버풀의 성적은 우려를 모았다.

코나테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무했던 영입.

하지만 리버풀엔 클롭 감독이 있었다.

 

 

오히려 시즌 초반을 지나며 더욱 강력해진 리버풀.

올 시즌 역시 첼시, 맨시티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TEAM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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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맞닥트린 머지사이드 더비.

공교롭게 에버튼 감독이 옛날 리버풀을 이끈 '베법사' 베니테즈 감독이었다.

 

The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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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에겐 곱지 않게 느껴진 베니테즈 감독의 에버튼 부임.

경기가 시작되자 또 한 번 리버풀의 무자비한 공격력이 폭발했다.

 

 

 

이른 시간부터 터진 주장 헨더슨의 득점.

클롭 감독은 평소처럼 격한 어퍼컷 세레머니를 준비했다.

그렇게 한창 어퍼컷 하려고 뒤를 돌았더니 포착된 누군가.

 

 

 

뒷편 베니테즈 감독을 목격하고 급 당황한 클롭 감독.

재빠르게 급 소심한 어퍼컷으로 전환했다.

예전 감독이었던지라 예우를 차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예우와 별개로 리버풀의 경기력은 예의가 없었다.

무지막지한 경기력으로 에버튼을 초전박살냈다.

 

 

 

살라의 연이은 멀티골로 벌어진 스코어.

후반 막판 조타가 에버튼의 숨통을 확실히 끊었다.

 

 

 

클롭 감독은 더이상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다.

베니테즈 감독이 없는 곳에서 격한 세레머니를 이어갔다.

 

 

 

그렇게 리버풀의 4-1 대승으로 마무리된 경기.

클롭 감독은 경기 후 베니테즈 감독과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세레머니는 참을 수 없었다.

리버풀 팬들에게 다가가 다시 한 번 격한 세레머니로 열정을 일깨웠다.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클롭 감독의 매력.

예전 감독을 향한 예우와 열정, 여기에 성적까지 모두 챙겼다.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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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이 없어도 리버풀엔 클롭 감독이 있다.

이 무기는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했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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