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감독-선수 간 다툼..." 최근 발생한 '김태환'과 '박건하 감독'의 신경전 상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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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감독-선수 간 다툼..." 최근 발생한 '김태환'과 '박건하 감독'의 신경전 상황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1.11.29
  • 조회수 3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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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감독-선수 간 신경전.

풀백으로 김태환의 역량은 K리그 내에서도 탑급이다.

팬들에게 보여주는 태도 역시 스윗함 그 자체다.

하지만 울산 팬을 제외하면 공공의 적이 됐다.

 

 

원인은 김태환의 승부욕을 넘어선 플레이.

이상하게 그라운드만 들어서면 눈이 뒤집혔다.

 

'Sky Sports' 중계화면
'Sky Sports' 중계화면

 

그라운드 밖에선 세상 다정한 남자.

잔디만 밟으면 이것저것 다 밟고 다니는 사나이.

김태환의 두 얼굴이 최근 들어 조금씩 하나로 통일되기 시작했다.

 

한국 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웬만한 상황에도 웃으며 넘기기 시작한 최근 모습.

최근 갑자기 쓰러진 팬을 빠른 조치로 살려내기까지 했다.

 

'SBS' 뉴스화면
'SBS' 뉴스화면
'SBS' 뉴스화면

 

여러모로 보기 좋았던 김태환의 변화.

하지만 최근 수원전에서 또 한 번 옛 모습이 번뜩였다.

 

 

 

볼과 관계없이 정상빈을 거칠게 밀친 김태환.

충분히 경고를 받아 마땅한 플레이였다.

 

 

 

더구나 앞서 김태환에게 경고가 있었던 상황.

문제는 주심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단 사실.

 

 

 

이에 정상빈은 억울함을 넘어 극대노했다.

수원 벤치에 있던 박건하 감독 역시 주심에게 항의를 이어갔다.

 

 

 

그 순간 박건하 감독을 향해 다가온 김태환.

두 사람 사이 이례적으로 감독-선수 간 신경전이 발발했다.

 

 

 

이청용의 만류에도 계속된 신경전.

잠시 후 진정되는가 했지만 또 한 번 두 사람이 충돌했다.

 

 

 

특히 K리그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감독-선수 간 신경전.

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이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국 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이 경고를 주지 않아 상황 설명을 하고 있었다."

"충분히 경고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 느껴져 이야기했다."

"그때 김태환이 와서 '본인은 아니다'라고 하는 과정 속 언성이 높아졌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선수고, 여러모로 보기 좋았던 최근의 변화.

앞으로는 보다 클린한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본다.

 

움짤 출처 : 'Sky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