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안목 수준..." 맨유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는 '랑닉'이 그동안 키워낸 선수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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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안목 수준..." 맨유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는 '랑닉'이 그동안 키워낸 선수들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1.11.26
  • 조회수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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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 역할 뿐 아니라 미래를 기대케 하는 영입.

올 시즌 그 어떤 팀보다 큰 기대감을 갖고 시작했던 맨유.

호날두, 바란 등 베테랑에 산초라는 특급 유망주까지 영입했다.

하지만 맨유의 흐름은 기대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결과 뿐 아니라 경기력까지 기대 이하였던 상황.

더이상 솔샤르 감독과 미래를 기대하기엔 어려웠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결국 솔샤르 감독 경질 후 대행으로 선임된 캐릭.

그 사이 맨유는 시즌 말까지 임시로 맡아줄 감독을 찾았다.

 

Sky Sports
Sky Sports

 

여러 감독들이 물망에 올랐던 상황.

마침내 그 주인공이 결정됐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축구 교수' 별명을 가지고 있는 독일 출신의 명장 랄프 랑닉이 그 주인공이다.

라이프치히 시절 승격 직후 맥주 세례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그 분 맞다.

 

 

 

감독으로 워낙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랑닉.

벌써부터 랑닉 체제에서의 맨유 예상 라인업까지 나오고 있다.

 

The Sun
The Sun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랑닉의 커리어.

맨유는 랑닉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했다.

시즌 말까지 임시 감독 뿐 아니라 이후 맨유 디렉터 역할까지 부여하기로 한 것.

 

90Min
90Min

 

최근 랑닉 감독은 단장과 스포츠 디렉터 역할을 더 선호해왔다.

실제로 몰락한 축구 명가 부활에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Simon Phillips' 트위터
'Simon Phillips' 트위터

 

수많은 명장들을 키워낸 것으로도 유명한 랑닉 감독.

당연히 지도한 선수들의 면면 역시 어마어마하다.

베스트 일레븐으로만 나열해도 이정도다.

 

The Sun
The Sun

 

랑닉 감독 커리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은 라이프치히 시절이다.

감독과 디렉터를 겸임하며 팀을 4부리그에서 분데스리가까지 끌어올렸다.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비단 성적 뿐 아니라 선수 영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냈다.

당시 랑닉 감독이 영입한 주요 선수만 해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베르너, 무키엘레, 키미히, 은쿤쿠, 자비쳐, 케이타, 뎀메, 우파메카노, 코나테 등이 대표적이다.
 

'FTalentScout' 트위터

 

지금 기량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헐값에 가깝다.

당연히 이 선수들 대부분 폭등한 이적료로 판매에 성공했다.

랑닉의 디렉터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Bleacher Report' 트위터
'Bleacher Report' 트위터

 

맨유 입장에선 소방수 역할 뿐 아니라 미래를 기대케 하는 랑닉 감독의 영입.

그 뿐 아니라 시즌 종료 후 랑닉이 후임 감독 선임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여러모로 맨유에겐 꿀 영입이 될 이번 선임.

랑닉 감독의 혜안이 빛을 발할 기회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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