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최약체에게 충격패..." 라커룸에서 마주친 '토트넘' 선수단에게 '콘테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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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최약체에게 충격패..." 라커룸에서 마주친 '토트넘' 선수단에게 '콘테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11.26
  • 조회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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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을 현재 스쿼드.

리즈전에서 지옥과 천당을 오간 콘테 감독.

전반까지만 해도 무색무취 경기력으로 위기에 몰렸다.

그 순간 콘테 감독의 전술 변화가 빛을 발했다.

 

 

후반 들어 맞불 전술로 역전에 성공한 토트넘.

콘테 감독에겐 EPL 첫 승으로 미래를 밝게 했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이어진 무라전에서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한 콘테 감독.

일정을 고려하면 충분히 필요한 로테이션이었다.

게다가 상대는 조별리그 4패를 달리고 있던 최약체였다.

 

 

 

하지만 이게 웬 걸.

초반부터 무라에게 선제골로 철퇴를 맞았다.

 

 

 

이어 세세뇽이 불필요한 태클로 대형 사고를 쳤다.

주심의 판정은 당연히 레드 카드.

 

 

 

순식간에 스코어 뿐 아니라 수적으로도 열세를 점하게 된 토트넘.

콘테 감독의 표정은 점차 굳어져갔다.

 

 

 

그래도 후반 들어 주축 선수 투입으로 반전의 실마리를 찾았다.

케인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맞춰진 승부의 균형.

 

 

 

사실 무승부 자체도 토트넘에겐 굴욕적인 결과.

수적 열세를 딛고 빠르게 역전골이 필요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하지만 후반 막판까지 터지지 않던 무라의 골문.

기어코 무라가 후반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트렸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 상황.

콘테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토트넘 선수단의 기량 부족을 언급했다.

 

'Mirror Football' 트위터
'Mirror Football' 트위터

 

"솔직히 말하면 3주 반이 지나고 나서야 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토트넘 스쿼드의 퀄리티를 개선하기까지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는 걸요."

"결코 간단한 문제가 아니네요."

"현 시점 확실히 토트넘의 레벨은 높지가 않아요."

"제게 아주 명확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은 열의가 있고, 헌실할 준비가 됐지만 이것만으로 다 되는 건 아니에요."

"우리에겐 시간이 필요하고, 모든 면에서 더 잘해야 됩니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그와 동시에 경기 후 라커룸으로 들어선 콘테 감독.

의외로 빠따 대신 침묵을 택했다.

"보통 전 경기 종료 후 선수들에게 말하지 않는 걸 좋아합니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을 땐 감정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내일 선수들에게 얘기해볼 계획입니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어쩌면 콘테 감독에게도 큰 도전이 될 토트넘 부임.

전술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을 현재 스쿼드.

많은 면에서 발전이 필요해 보인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