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동료가 있었는데..." 어딘가 이상한 곳으로 배송된 '메시'의 예상치 못한 패스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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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동료가 있었는데..." 어딘가 이상한 곳으로 배송된 '메시'의 예상치 못한 패스 궤적
  • 이기타
  • 발행 2021.11.21
  • 조회수 1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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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골만 아니었다면 최소 이달의 득점 감이었다.

유독 리그에서 터지지 않았던 메시의 공격 포인트.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골이 터졌지만 리그의 경우 아직 공격 포인트가 제로였다.

슬슬 메시 역시 이쯤이면 조급해질 시기가 됐다.

 

 

그런 상황에서 마주친 낭트.

음바페, 네이마르와 함께 다시 한 번 꿈의 삼각 편대가 출전했다.

 

PSG 트위터
PSG 트위터

 

초반부터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간 PSG.

하지만 메시의 데뷔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골키퍼 선방에 막힌 메시의 오른발 슈팅.

음바페에게 센스있는 패스를 전달했지만 또 한 번 무위에 그쳤다.

 

 

 

경기력 자체엔 문제가 없었다.

패스 궤적 역시 꽤나 날카로웠다.

하지만 계속해서 한 끗 차로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독할 정도로 터지지 않던 메시의 공격 포인트.

전반 38분 경 시도한 회심의 슈팅 역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PSG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나바스 골키퍼가 무리한 플레이로 퇴장을 선언받은 것.

 

DAZN
DAZN

 

결국 네이마르를 빼야 했던 PSG.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낭트 인스타그램
낭트 인스타그램

 

그 흐름을 끊어낸 건 메시의 패스 한 방이었다.

전방에 침투하는 동료를 향해 찔러준 패스.

 

 

 

그게 수비를 맞고 환상적인 궤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렇게 들어가는 건 또 귀하다.

자책골만 아니었다면 최소 이달의 득점 감이었다.

 

 

 

메시의 패스 한 방이 깨버린 균형.

행운이 따르자 메시가 마침내 터졌다.

 

 

 

드디어 우리가 알고 있던 메시의 그 한 방이 나왔다.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만들어낸 PSG 소속 리그 데뷔골.

 

 

 

메시 입장에서도 의미가 있는 득점.

PSG 역시 수적 열세를 딛고 3-1 승리에 성공했다.

 

PSG 트위터
PSG 트위터

 

결국 터질 때가 되니 알아서 터져준 메시의 득점포.

이제부터 메시의 리그앙 점령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움짤 출처 : 'SBS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