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참사의 서막..." 주장 '매과이어'가 퇴장을 당하자 '솔샤르 감독'이 벌떡 일어나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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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참사의 서막..." 주장 '매과이어'가 퇴장을 당하자 '솔샤르 감독'이 벌떡 일어나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11.21
  • 조회수 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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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높아지는 현지 팬들의 경질 목소리.

진작 경질됐어도 이상할 게 없었던 솔샤르 감독.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최악의 흐름을 보였다.

결과 뿐 아니라 경기력까지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맨유 팬들이 외치고 있는 솔샤르 경질.

하지만 아직 맨유 보드진은 솔샤르 카드를 버리지 않았다.

왓포드전마저 패할 경우 더이상 돌이킬 수 없었던 현지 팬들의 분위기.

솔샤르 감독은 "왓포드전 이후 팬들의 반응을 보자"며 자신감을 보였다.

 

'Transfer News Live' 트위터
'Transfer News Live' 트위터

 

자신감과 달리 왓포드전 초반부터 맨유는 위기를 맞았다.

PK를 허용하며 상대에게 내준 선제골 찬스.

그때 데 헤아 골키퍼가 히어로로 거듭났다.

PK 선방 이후 세컨볼로 실점했지만 VAR 결과 라인 침범으로 취소된 득점.

이어진 PK에서 다시 한 번 데 헤아가 선방을 해냈다.

 

'Premier League' 트위터
'Premier League' 트위터

 

결정적 PK 위기를 막아낸 맨유.

흐름을 탈 법도 했지만 또 한 번 왓포드에게 일격을 당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왓포드 트위터
왓포드 트위터

 

조슈아 킹과 사르에게 허용한 연속 실점.

전반부터 0-2 리드를 허용한 채 마쳤다.

 

맨유 트위터
맨유 트위터

 

그래도 후반 들어 교체 투입된 반 더 비크의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한 맨유.

한창 추격의 고삐를 당기던 때 돌발 사고가 발생했다.

 

 

 

매과이어의 무리한 드리블로 공격수에게 볼을 빼앗기며 이어진 반칙.

최소 경고가 이어질 만한 플레이였다.

 

 

 

문제는 앞서 매과이어가 경고를 받았단 사실.

곧바로 매과이어는 퇴장을 명받았다.

 

 

 

사실상 솔샤르 감독에게 향했다 봐도 무방한 레드 카드.

매과이어의 퇴장은 곧 솔샤르 감독에게도 치명적이었다.

 

 

 

퇴장이 나오자 벌떡 일어선 솔샤르 감독.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매과이어에게 하이파이브로 애써 격려했다.

 

 

 

결국 맨유에게 치명타가 된 매과이어의 퇴장.

후반 막판 연속골을 허용하며 1-4 대참사가 발생했다.

 

왓포드 트위터
왓포드 트위터

 

승리했어도 본전이었던 맨유의 상황.

설상가상 1-4 패배는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Transfer News Live' 트위터
'Transfer News Live' 트위터

 

더욱 더 높아지는 현지 팬들의 경질 목소리.

솔샤르 감독의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졌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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