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여자축구 대표팀.

유럽 무대를 누비는 선수들까지 대거 등장했다.

최근엔 지소연, 조소현, 이금민 등이 영국 무대를 누비는 중이다.

 

 

이제 여자 축구에도 여럿 등장한 스타 플레이어들.

하지만 단연 이 선수를 빼놓고 얘기하면 섭섭하다.

 

 

주인공은 이민아.

실력 뿐 아니라 빛나는 외모까지 갖춘 여자축구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연령별 대표부터 시작해 성인 대표팀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 U-20 월드컵 3위도 경험하는 등 굵직한 성과도 냈다.

 

 

현재는 성인 대표팀의 든든한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이민아.

실력, 외모 뿐 아니라 스타성까지 남다르다.

 

 

그런가 하면 승부욕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볼에 대한 집념 끝 이어진 식빵.

 

 

또다른 식빵 누나가 탄생한 순간.

화내는 모습마저 아름답다.

 

 

최근 축구 강호 미국 원정을 앞두고 어김없이 대표팀에 소집된 이민아.

안타깝게 부상을 당하며 소집 직전 합류가 불발됐다.

 

 

하지만 곧바로 돌아와 소속팀 현대제철의 리그 우승에 기여한 이민아.

무려 리그 9연패 업적을 이뤄내며 리그 최강 자리를 굳히는 데 기여했다.

 

 

가뜩이나 축하할 만한 이민아의 우승 소식.

여기에 겹경사가 찾아왔다.

내달 12일 이민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것.

 

 

상대는 지난 시즌까지 인천에서 뛰었던 이우혁.

연령별 대표팀 출신으로 올 시즌 경남으로 이적해 26경기에 출전했다.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겸하며 K리그 통산 144경기 6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알고보니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

시간이 흘러 어느덧 열애를 시작한 지 4년.

 

 

마침내 두 사람은 결혼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우혁은 1993년생, 이민아는 1991년생으로 이민아가 두 살 연상이다.

 

 

그와 동시에 팬 입장에선 벌써부터 기대되는 2세의 유전자.

축구선수 부부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BS', 'KBS1', 'iTOP21 SPORTS'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