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만에 대기록을 깰 기회..."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은 '음바페'의 예상치 못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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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만에 대기록을 깰 기회..."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은 '음바페'의 예상치 못한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11.14
  • 조회수 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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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선배가 될 수도 있는 벤제마.

차기 신계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음바페의 재능.

여름 이적시장 발생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

무산됐지만 여전히 음바페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올 시즌 음바페의 PSG 스탯은 16경기 7골 11도움.

압도적으로 공격 포인트를 쓸어담는 중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그 활약은 이어졌다.

 

'433' 트위터
'433' 트위터

 

전반 초반부터 음바페에게 주어진 슈팅 찬스.

단 한 번의 터치로 카자흐스탄 골문을 뚫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음바페는 멀티골까지 뽑아냈다.

이번에도 단 한 번의 터치로 득점에 성공했다.

 

 

 

 

불과 12분도 지나지 않아 터트린 멀티골.

얼마 뒤 음바페는 32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이번엔 머리로 만들어낸 득점.

한 골만 더 득점할 경우 대기록 작성 기회가 주어졌다.

63년 동안 나오지 않았던 프랑스 대표팀 선수의 한 경기 4골.

후반 들어 음바페에게 1대1 찬스가 주어졌다.

 

 

 

완벽했던 슈팅 찬스.

점수차도 있어 충분히 슈팅을 가져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음바페의 선택은 패스였다.

 

 

 

 

더 완벽한 위치의 벤제마에게 내준 패스.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선배가 될 수도 있는 벤제마에게 완벽한 접대를 안겼다.

 

'Madrid Xtra.' 트위터
'Madrid Xtra.' 트위터

 

사실 두 사람의 사랑은 쌍방이다.

평소 벤제마는 유독 음바페에게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카자흐스탄전에서도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역시 자주 포착됐다.

 

 

 

한편 벤제마에게 대기록 작성 기회를 양보한 음바페.

기어코 후반 막판 정확한 마무리로 4골에 성공했다.

 

 

 

무려 1958년 6월 이후 처음 나온 프랑스 대표팀 선수의 한 경기 4골.

쥐스트 퐁텐을 마지막으로 나오지 않았던 기록이 63년 만에 새로 쓰였다.

 

'ESPN FC' 트위터
'ESPN FC' 트위터

 

애초에 3골 이상을 터트린 것도 의미있는 기록이다.

1985년 10월 로슈토의 3골 이후 음바페가 처음이기 때문.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PSG 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계속된 음바페의 활약.

다가올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에서도 큰 임팩트를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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