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저를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에게 관심을 드러낸 의외의 'EPL' 빅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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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를요?"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에게 관심을 드러낸 의외의 'EPL' 빅클럽
  • 이기타
  • 발행 2021.11.14
  • 조회수 9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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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자체로 놀라운 상황.

 

분명 여름까지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흐름이다.

라이프치히 시절까지만 해도 벤치를 달군 황희찬.

울브스에서 완벽히 다른 미래가 전개됐다.

 

 

팬들의 열띤 환대를 받으며 입성한 새 팀 울브스.

이전과 달리 감독에게 굳건한 믿음을 받았다.

 

Sky Sports
Sky Sports

 

계속해서 황희찬에게 주어진 선발 기회.

황희찬은 자신을 향한 믿음에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이제는 울브스 부동의 공격 자원이 된 상황.

리그 8경기 4골로 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급기야 울브스 10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타냈다.

 

울버햄튼
울버햄튼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황희찬.

국가대표에서도 그 활약은 이어졌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지난 소집 당시 울브스에서와 달리 다소 부진했던 대표팀 활약.

이번 UAE전에서 그 모든 아쉬움을 털어냈다.

날카로운 돌파에 이어 PK 득점까지.

대표팀 팬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했다.

 

 

 

 

 

그러자 다가올 1월에서 황희찬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울브스.

현재 1년 임대생 신분에서 완전한 울브스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다.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하지만 EPL에서 두각을 드러낸 황희찬의 상황.

영국 매체 '미러'는 2개 클럽이 황희찬을 노리고 있다며 보도했다.

첫 번째 클럽은 맨시티.

 

The Guardian
The Guardian

 

전방에 더 센 화력 추가를 원하는 과르디올라 감독.

이 카드로 황희찬을 선택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리버풀FC
리버풀FC

 

이어진 두 번째 클럽은 리버풀.

사실 황희찬과 리버풀은 서로에게 익숙하다.

과거 챔피언스리그에서 '반 다이크 제쳤도르'를 안겨준 팀이기 때문.

 

잘츠부르크 인스타그램
잘츠부르크 인스타그램

 

당시 황희찬의 활약에 인상을 받았던 클롭 감독.

미나미노와 더불어 황희찬 영입까지 시도했을 정도였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황희찬에게 다가와 "Machine!"이라고 외치기까지 했다.

 

유튜브 '동현kldh'
유튜브 '동현kldh'

 

살라, 마네, 피르미누, 조타로 구성된 리버풀 공격진.

클롭 감독은 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카드로 황희찬을 염두에 뒀다.

 

울버햄튼 트위터
울버햄튼 트위터

 

다만 여전히 이적설에 불과할 뿐.

섣불리 빅클럽으로 이적할 경우 오히려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거 제쳐두고 맨시티, 리버풀과 이적설이 뜬 황희찬이라니.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다.

 

움짤 출처 : 'tvN'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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