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급 충돌..." 상대 공격수에게 공포감을 심어준 '김민재'의 살벌한 피지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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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급 충돌..." 상대 공격수에게 공포감을 심어준 '김민재'의 살벌한 피지컬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11.09
  • 조회수 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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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특별할 것도 없는 김민재의 맹활약.

매 경기마다 페네르바체의 든든한 수비 기둥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팀 성적이 침체됐지만 김민재의 수비력은 여전하다.

 

 

그래도 최근 앤트워프와 유로파리그 경기서 완승을 거둔 페네르바체.

반전의 실마리를 마련하며 리그 경기로 돌아왔다.

 

TRT SPORTS
TRT SPORTS

 

카이세이스포르와 치른 리그 12라운드 맞대결.

팀은 연달아 2실점을 허용하며 끌려다녔다.

그러다 보니 공격적으로 나서야 했던 팀 상황.

김민재의 수비 범위는 차원이 달랐다.

 

페네르바체
페네르바체

 

거의 혼자서 여러 명을 상대하는 일이 잦았던 김민재.

지금부터 김민재의 활약상을 차분하게 감상해보자.

 

1. 김민재에게 통하지 않는 치달

 

 

 

2. 애매한 터치는 바로 컷

 

 

3. 터치가 길기만을 기다린 김민재

 

 

4. 높은 위치에서 끊어낸 뒤 공격 기회 제공

 

 

5. 침착함의 정석

 

 

6. 감히 치달을?

 

 

7. 김민재의 컷팅에서 시작된 역습

 

 

8. 교통사고급 충돌

 

 

 

9. 동료의 실수도 치워주는 청소부 역할

 

 

10. 걷어낸 뒤 침투하는 공격수 경로 방해

 

 

11. 전방에서 헤더로 공격 전개

 

 

보다시피 김민재의 수비 위치 자체가 상당히 높았다.

수비 범위 역시 굉장히 넓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활약 덕분에 마음 놓고 공격 진행이 가능했다.

그 결과 2점 차 열세를 딛고 2-2 무승부까지 만들어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이제 대표팀에서 계속될 김민재의 맹활약.

날이 갈수록 김민재는 성장하고 있다.

 

움짤 출처 : 1차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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