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본 거지?" 갑자기 하프라인까지 뛰쳐나오더니 '노이어 골키퍼'가 보여준 플레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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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본 거지?" 갑자기 하프라인까지 뛰쳐나오더니 '노이어 골키퍼'가 보여준 플레이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11.07
  • 조회수 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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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 골키퍼의 패러다임을 바꾼 노이어.

현대 축구 골키퍼의 요구 조건을 바꿔버린 노이어.

그가 등장한 뒤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이제 발밑이 좋은 골키퍼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다.

 

 

웬만한 미드필더를 능가하는 노이어의 발밑.

섣불리 따라하려던 골키퍼들에게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Bundesliga
Bundesliga

 

기행 면에서도 독보적인 노이어.

정확한 발밑으로 크로스를 저격한 적도 있다.

 

 

 

특히 노이어 하면 떠오르는 골문 뛰쳐나오기.

올 시즌 벤피카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선 프리킥 위치까지 나오기도 했다.

 

 

 

발밑이 좋아 이제는 익숙한 가출.

비단 발밑만 특출난 것도 아니다.

 

 

 

던지기 능력까지 어마어마해 순식간에 역습 기회를 만들어낸다.

최근 벤피카와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선 정확한 발밑으로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그러면서도 선방 능력까지 월드 클래스인 노이어.

현대 축구에서 골키퍼가 가져야 할 장점은 모조리 갖췄다.

 

Bayern Strikes
Bayern Strikes

 

최근 프라이부르크와 맞대결에서도 노이어의 장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침투한 상대 공격수.

웬만한 골키퍼였다면 1대1 찬스도 가능했다.

하지만 뮌헨엔 노이어 골키퍼가 버티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살짝 부정확했던 킥.

곧바로 노이어 본인이 페이크 동작으로 상대 공격수를 속이며 해결했다.

이정도면 확실히 최후방 미드필더가 틀림없다.

 

 

 

사실 더 놀라운 건 노이어의 이 선방 장면이다.

프리킥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굴절된 볼.

 

 

 

 

대체 어떻게 반응했는지 신기할 정도다.

발밑, 던지기, 여기에 반사 신경까지 레벨이 다르다.

 

 

 

이번에도 노이어가 지켜낸 팀의 승리.

겨우 뮌헨 수비를 뚫어내도 어김없이 노이어가 버티고 있었다.

 

Goal.com
Goal.com

 

현대 축구 골키퍼의 패러다임을 바꾼 노이어.

여전히 노이어의 축구는 계속되고 있다.

 

움짤 출처 : 'SPOTV', 'tvN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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