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모두를 경악시킨 '아스날 신입 골키퍼'의 비인간적 선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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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모두를 경악시킨 '아스날 신입 골키퍼'의 비인간적 선방 장면
  • 이기타
  • 발행 2021.10.31
  • 조회수 3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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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에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램스데일 골키퍼.

한때 웃을 일이 없었던 아스날 팬들.

실제로 리그 초반까지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아스날이 확 달라졌다.

 

 

최근 리그 기준 5승 2무로 급격히 올라온 상승세.

그 주역으로 단연 램스데일 골키퍼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The Mirror
The Mirror

 

당초 장기적 관점에서 대체가 필요했던 부동의 주전 레노 골키퍼.

올 시즌 램스데일이 입단과 동시에 완벽히 대체했다.

초반 기회를 받자마자 아스날 수비 안정화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선방 능력 뿐 아니라 빌드업 능력까지 비범하다.

램스데일 특유의 정확한 킥이 아스날 역습에서 빛을 발했다.

 

 

 

레스터전에서도 역시나 빛났던 램스데일의 빌드업 능력.

혹시나 킥 실수가 발생했을 땐 본인이 직접 선방으로 만회했다. 

 

 

 

 

아스날 역시 초반 2골로 흐름을 잡았던 상황.

레스터의 날카로운 슈팅은 모조리 램스데일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레스터의 프리킥 장면.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선방 장면.

저걸 어떻게 건져냈는지 계속 봐도 의아할 정도다.

레스터 홈팬들과 로저스 감독 역시 말을 잊게 만든 선방이었다.

 

 

 

후반에도 계속된 램스데일의 선방 쇼.

웬만한 슈팅으로 램스데일 골키퍼를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동료의 실수 역시 램스데일이 커버했다.

빠른 판단력으로 레스터의 슈팅을 사전에 막아냈다.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거세진 레스터의 맹공.

하지만 아스날엔 램스데일 골키퍼라는 벽이 있었다.

 

 

 

 

이젠 완벽히 아스날의 주전 골키퍼로 거듭난 램스데일.

흔들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레노 골키퍼를 완벽히 대체했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초반 부진을 딛고 6위까지 치고 오른 아스날.

선방에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램스데일 골키퍼의 영향력이 독보적이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순식간에 아스날의 믿을맨으로 떠오른 상황.

조금씩 아스날 팬들에게 희망이 찾아오고 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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