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귀하다..." 챔스 탈락이 너무 싫었던 나머지 수비하러 지옥 끝까지 내달린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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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귀하다..." 챔스 탈락이 너무 싫었던 나머지 수비하러 지옥 끝까지 내달린 '호날두'
  • 이기타
  • 발행 2021.10.21
  • 조회수 1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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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순간 이번에도 한 건 해냈다.

최근 리그에서 3연속 무승에 빠진 맨유.

챔피언스리그 역시 초반 1무 1패로 부진에 빠졌다.

당연히 솔샤르 감독 입지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초반 계속해서 맨유를 구해낸 호날두.

레스터전 무득점에 그치며 팀 패배 속 아쉬움을 삼켰다.

 

'Football__Twee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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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지옥의 일정.

아탈란타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Merih Demiral' 트위터

 

전반부터 허용한 2점 차 리드.

호날두에게도 조급함이 느껴졌다.

 

 

 

 

분명 과정은 좋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한 맨유 선수들.

호날두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랬던 맨유가 후반 들어 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래쉬포드의 만회골로 한 점을 따라붙은 맨유.

호날두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동점골을 위해 뛰었다.

 

 

 

 

이제 맨유에게 본격적으로 필요했던 건 마무리.

하지만 호날두의 슈팅은 계속해서 골문을 외면했다.

 

 

 

열릴 듯 열리지 않던 아탈란타의 골문.

포르투갈 동료 브루노와 좋은 호흡을 가져갔지만 이번에도 무위에 그쳤다.

 

 

 

그리고 마침내 터진 매과이어의 동점골.

호날두는 더욱 간절해졌다.

평소 자주 보기 힘들었던 플레이까지 선보였다.

 

 

 

전방부터 수비 진영까지 엄청난 거리를 질주한 호날두의 수비 가담.

호날두의 절실함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 장면.

곧 호날두의 절실함은 결실을 맺었다.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뚫어낸 아탈란타 골문.

호날두의 극적인 역전골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경기 후 표정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절실함.

이번에도 호날두가 솔샤르 감독을 구해냈다.

 

호날두 트위터
호날두 트위터

 

경기 내내 아쉬운 결정력을 보였던 호날두.

절체절명의 순간 이번에도 한 건 해냈다.

호날두의 활약으로 챔피언스리그 조 1위에 오른 맨유.

남아있는 지옥의 일정에서도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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