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열풍이 거세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까지 모두 강타했다.

단순히 인기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역대 넷플릭스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

현재 1위를 넘어 역대급 작품이 됐다.

 

 

이미 해외는 오징어 게임이 아니면 대화가 어려울 정도다.

축구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각 명문 구단들이 패러디한 오징어 게임.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 내로라하는 명문 클럽도 예외가 아니었다.

 

 

심지어 AT 마드리드는 별도로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기까지 했다.

축구계 역시 오징어 게임 열풍에 한창이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이재성과 마인츠 동료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축신' 린가드는 매일같이 오징어 게임 게시물을 올렸다.

인스타에 걸핏하면 오징어 게임 시청 인증을 진행했다.

 

 

본인의 셀레브레이션을 합성해 만들어낸 달고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참가자의 모습과 자신이 비슷하다며 기쁨에 빠지기도 했다.

 

 

더 놀라운 건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는 사실.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설명이 필요없는 레전드 델 피에로.

그 역시 오징어 게임에 빠졌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두 장의 사진.

달고나에 도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쑤시개를 들고 달고나에 한창 집중하는 레전드의 모습.

'○△□' 기호와 함께 "시간이 얼마나 남았죠...?"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며 축구 관련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델 피에로.

유소년 축구 교실, 축구 책 집필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살다살다 델 피에로가 달고나 하는 모습을 볼 줄이야.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움짤 출처 : 이재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