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고 있는 '손흥민'이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고 밝힌 '토트넘'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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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뛰고 있는 '손흥민'이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고 밝힌 '토트넘' 동료
  • 이기타
  • 발행 2021.10.15
  • 조회수 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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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케미 보여주길 응원한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이어진 레프트백 고민.

좀처럼 적임자가 없어 새로운 선수 영입을 결정했다.

그렇게 토트넘이 선택한 선수는 레길론.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바이백을 포함해 데려왔다.

팬들은 이를 두고 "적당히 잘하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너무 잘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바이백 금액을 지불해 영입할 수 있었기 때문.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

 

재밌는 건 레길론의 활약이 말 그대로 '적당히 잘하고 있다'는 사실.

토트넘 입장에선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레길론을 다시 데려올 생각은 없어 보인다.

 

유튜브 '한준TV Footics'
유튜브 '한준TV Footics'

 

그와 동시에 국내 팬들에게도 관심을 모았던 레길론 영입.

레프트백으로 손흥민과 맞출 호흡이 기대됐다.

실제로 레길론 역시 토트넘 입성과 동시에 손흥민에게 튜터링을 요청했다.

 

유튜브 '한준TV Footics'
유튜브 '한준TV Footics'

 

두 사람의 호흡은 완벽하지 않아도 제법 준수하다.

레길론의 오버래핑이 손흥민과도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
토트넘 핫스퍼

 

점차 맞춰가고 있는 두 사람 간 호흡.

의문의 2대1 패스로 압박을 푼 적도 있다.

 

 

 

대체 왜 2대1 패스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랬다.

그 외에도 레길론의 어시스트를 받아 손흥민이 득점한 경우도 있었다.

 

 

셀레브레이션 역시 함께 한 두 사람.

무엇보다 레길론의 손흥민 사랑이 돋보인다.

작년 12월 아스날전 직후엔 본인 SNS에 손흥민 사랑 고백을 하기도 했다.

 

레길론 인스타그램
레길론 인스타그램

 

그런가 하면 최근 인터뷰에서 또 한 번 손흥민을 거론한 레길론.

브라이언 힐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 도중 다음 질문을 받았다.

"어렸을 때 EPL에서 좋아한 선수가 있었나요?"

 

DAZN
DAZN

 

레길론의 답변은 심플했다.

"난 손흥민의 엄청난 팬이었다."

 

DAZN
DAZN

 

그러자 놀란 힐이 "진짜? 쏘니가 맞아?"라고 되물었다.

레길론은 이 말에 "맞다. 난 손흥민을 사랑했다"며 답했다.

 

DAZN
DAZN

 

두 사람의 나이는 불과 4살 차.

아마도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절 손흥민의 활약을 유심히 지켜봤던 모양이다.

 

beIN SPORTS
beIN SPORTS

 

여러모로 빛나고 있는 두 사람의 호흡.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케미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